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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고마움을 어떻게 다 표현하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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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gs 작성일2009.10.16 조회3,293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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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새기 한가닥 한가닥 온정성으로 엮어
무공해 유정란을 들앉혀 보내온 그 정성에
또한번 울컥하는 감동이였습니다.

짚새기 엮으심에 손가락 피멍든건 아니신지...
이 정성 받으니 병원 다녀온게 송구하고
매번 늘 받기만 해 그것 또한 미안스럽기만 합니다.

격려해 주시는 큰들님이 계시기에
이젠 몸도, 마음도 많이 좋아져서 출근도 하고
지난주는 금산 국사봉도 가볍게 다녀왔답니다.

세상 살아가는 맛을 느끼게 해주는 큰들님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큰들의 멋을 알리기 위해 동분서주 하시는 님들이시여!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늘 건강하소서.

댓글목록

윤영미님의 댓글

윤영미 작성일

큰들 총무부장 윤영미입니다.
오랜만에 보는 pgs이란 이름에 반갑고,
몸도, 마음도 많이 좋아지셔서 출근도 하고 국사봉도 다녀오셨단 글에
또 반갑기 그지 없습니다.

지난 추석, 완사마을 이장님과 이야기를 나누다
우연찮게 회원님 소식을 들으며,
걱정도 되고 한편으론 참 다행이다싶어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그리고 문득..
생일 때 보내드린 달걀을 남편분께서 뜯지도 않고 퇴원할 때 보여주셨다고 한 것이 생각나
그럼.. 달걀맛은 보셨을까.. 싶어..

세상 살아가는 맛을 느끼셨다는 말씀에 저희가 더 고맙습니다.
몸도 마음도 더 많이 좋아지시길..
그리고 지난번 오셨을 때 사무실 몇명밖에 없어 아쉬웠는데
(실은 저도 뵙지 못했습니다.)
언제 한 번 또 놀러오이소^^

이은숙님의 댓글

이은숙 작성일

저번 날 아침 신안동 출근길에서 뵈었을 때 살이 너무 내셔서 걱정을 많이 했더랬는데
국사봉을 오르실 정도로 건강이 많이 좋아지셨다니 참 다행입니다.
저희가 드리는 것 보다 pgs님께 받는 것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니다.
이렇게 가슴 뜻하고 진정이 담긴 글 하편으로도 너무 많은 것을 받은 걸요.
고맙습니다.
좀 더 건강해 지시면 완사로 다시 한번 놀러 오세요.
쌀쌀해 지는 날씨에 따끈한 메밀차 한잔 나눠요. ^^

pgs님의 댓글

pgs 작성일

두분 샘 가슴이 뭉클하는 말들만 해주셔서 몸둘바를 몰겠심니더.  진실로 큰들 사랑하는것 아시지예. 그라고 출근길에 은숙샘 만나서 올메나 반가웠던지 ... 좋은것만 보시고 좋은것만 잡숫고 좋은 생각 등 우짜던 몸조심 하시야 됩니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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