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물단 2기 환영식을 마치고요~ > 큰들이야기


커뮤니티

큰들이야기

큰들이야기

풍물단 2기 환영식을 마치고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흐흐흐 작성일2010.01.08 조회3,978회 댓글8건

본문

오늘 큰들 풍물단 신입원 환영식이 있었습니다.
공식 절차와 뒤풀이를 마치고 집에 돌아온 게 오전 01시 조금 넘은 시각.
싱크대에 남겨진 설거지를 하고
저녁에 제가 한 실수 탓인지 아님 누군가의 응징인지 화장실 바닥에 떨어져있는 칫솔을 주워서 양치질을 마친 후
자리에 앉아 컴퓨터를 켰습니다.
술도 좀 됐고
머리도 띵하고
근데.. 기분이 묘합니다.
아니.. 아무래도 술이 깬 모양입니다.
(사실 취기가 오래 갈만큼 마시진 않았으니까요.
오늘 자리는 술보다 이야기가 훨씬 많이 오갔지요.)
정신이 맑아지니 할 말이 없네요. 흐흐흐
원래는 수줍음이 많다느니
하지만 그걸 극복하려다보니 오버하게 됐다느니
오늘 자리가 저에게 남긴 감회들..
뭐 그런 이야기들을 하고 싶었는데 말예요 흐흐흐
그냥 열심히 하고 싶단 말을 적겠습니다.

오늘은 이런 제가 참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
흐흐흐 아무래도 취기가 좀 남았나봅니다. ^^

댓글목록

서지은님의 댓글

서지은 작성일

줌마 파워를 유감없이 보여주신 신입단원들...
이야기 내내 즐거웠습니다.
걍 우리는 아침프로 방청객 마냥 '아~' , '아~'만 연발할뿐..
글을 보니 딱 감오는 얼굴이 떠오르는걸요^^
새로운 도전과 시작..그 설레임을 같이 꿈꿔 봅니다...

정경줌마님의 댓글

정경줌마 작성일

만나보니 이렇게 좋고 좋은걸
이제 만났단 생각보다
이제 시작이고 이제 우리 함께다는 생각에
어젠 정말 몸둘바 모르는 행복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ㅋ

크크크님의 댓글

크크크 작성일

과연 어떤 분들일까~ 궁금궁금궁금!!
멀리 완사에도 창원풍물단 식구들의
알콩달콩한 모습, 소리들이 전해져옵니다~!!

창원큰들풍물단~!! 2010년에도 화이팅~!!

정순님의 댓글

정순 작성일

환영식의 시끌시끌 즐거운 웃음소리가
완사여기도 들리는 듯합니다^^
'제가 참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라는 말이
참 뿌듯해지고, 참 좋습니다!!
창원풍물단! 화이팅입니다!!

취객님의 댓글

취객 작성일

뭔가 더 하지 못한 말들이 있는듯....
다가오는 전수때는 좀더 만취해보시는건....ㅋㅋㅋ
풍물단 정말 재미있겠다....^^

진주큰들님의 댓글

진주큰들 작성일

누군지도 모르고 얼굴한번 보지 못한 분일수도 있지만
풍물단 입단으로 그저 한 식구가 된듯한...
이런 느낌, 이런 정감은 어디서 생기는 걸까요?
참.... 좋아요*^^*
더 행복하고 아름다운 인생, 인연 만들어 가요~~~
큰들 속에서, 큰들의 활동속에서... 화이팅!!
흐흐흐...

하하하님의 댓글

하하하 작성일

흐흐흐님
담에 같이 한잔해요...

희님의 댓글

작성일

들어오신것 너무 축하드려요^^  가족이 한명더 생긴것 같아요
멋진 활동 기대할께요




예술공동체 큰들

큰들문화예술센터


(52210) 경남 산청군 산청읍 물안실로 478-119. 1층 (큰들마당극마을)

TEL055-852-6507FAX055-974-0803E-MAILonekoreaart@hanmail.net
사업자 번호315-82-76897

Copyright ⓒ Keundeu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