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극 '허준'을 보며 배우들의 열정을 훔치다. > 큰들이야기


커뮤니티

큰들이야기

큰들이야기

마당극 '허준'을 보며 배우들의 열정을 훔치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경미 작성일2010.05.06 조회4,487회 댓글4건

본문

뮤지컬을 보고 행사참가하는라 마당극을 놓치고 끝부분 3분정도 보았습니다.
아쉬워서 3시 까지 기다려 '허준'을 보았습니다.
단순히 산청의 인물 허준, 동의보감, 마당극이 아니라...

(1) 열정
배우한사람 한사람을 보았습니다.
연기 하는 동작, 표정 하나 하나에 열정이 넘쳐났습니다.
단순히 마당극을 관람했다는것에서 벗어나 배우를 통해 내 삶을 저 배우들처럼 열정으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2)60분에 허준의 인생을 담낸 아이디어
소품 하나 하나, 장면 구사, 스토리 진행 정말 멋진 아이디어였습니다.
한 인물의 인생을 60분으로도 펼칠 수 있는 압축파일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관객과 함께하는 무대가 계속 펼쳐지길 기원합니다.
큰들 공연 기억하겠습니다.

댓글목록

도지님의 댓글

도지 작성일

김경미님같은 관객분이 계시니 더욱 열심히 해야겠네요^^
너무 감사하구요 계속해서 큰들 관심있게 지켜봐주세요~
5월 8일, 9일은 '효자뎐' 처음으로 선을 보입니다.
또 놀러오세요^^

진은주님의 댓글

진은주 작성일

공연을 보고 감상평을 올려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지만
이렇게 남겨주시는 글은 참 드문데.....
김경미 님의 글을 보면서
(아무리 우리 식구들이지만)
우리 극단이 너무 자랑스럽고
우리 극단을 더 사랑하고 싶다는 마음이 팍팍 드네요.
고맙습니다. ^^

삼실님의 댓글

삼실 작성일

와우~
멋진 글인데요.
게다가 김경미 님의 삶과 연결해 생각해 주시니,
큰들 마당극에 대한 자부심이 드는 걸요^^
자주 놀러오세요!

김경미님의 댓글

김경미 작성일

감사합니다. 동료들에게 감동을 전했더니 '큰들'을 많이 알고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문화예술수준이 이젠 선진국형인것 같습니다. 이런 무대가 해외로 해외로 벋어 나갓으면 좋겠습니다.




예술공동체 큰들

큰들문화예술센터


(52210) 경남 산청군 산청읍 물안실로 478-119. 1층 (큰들마당극마을)

TEL055-852-6507FAX055-974-0803E-MAILonekoreaart@hanmail.net
사업자 번호315-82-76897

Copyright ⓒ Keundeu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