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성 싸울애비들이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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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싸울애비 작성일2010.05.04 조회4,211회 댓글0건본문
<진주성 싸울애비>는 진주성 1차 전투를 배경으로 한 작품입니다.
임진왜란 진주성 전투 때 실제 이곳 진주성에서 조선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쳤을 이름모를 조상들을 생각하니 괜시리 숙연해졌습니다.
내가 밟고 있는 이 마당판 아래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피를 흘리며 싸웠을까요...
이런 마음을 가지니 배우들은 자연스레 진심어린 연기가 나오고
관객들도 배우들의 진심을 알아차렸는지 참 "잘 통했습니다." ^^
큰들의 터가 있는 진주의 시민들이라 더 그랬을까요? ㅎㅎ
밑에 글을 올려주신 고마운 관객 분의 사진이 있지만 저도 공연 사진 몇 장 올릴께요.

주인공이 부럽지 않다!!
싸울애비의 최대 인기 배역 사봉띠와 옥봉아제 입니다.

진주성에 남편을 아들을 아버지를 보내놓고... 그리움에 눈물을 흘리는 아낙들과 어린이입니다.
전쟁이나면 가장 고통 받는 사람들이죠.. 여자와 아이...

목숨을 걸고 진주성을, 조선을 지키는 <진주성 싸울애비>
진주성 1차전투의 승리는 민,관,군의 단합이라고 하죠. 단합 해야 큰 힘이 된다는 것... 누구나 알고 있는 진리지만 막상 어려운 일에 부딪치면 잊게 되죠. 진리는 실천할 때만이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 큰들 막내 단원 진묵이의 부모님이 공연을 보러 오셨네요. 고맙습니다. ^^

일본에서 큰들로 유학 와 있는 쿠미짱과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작품에서 일본군을 엄청 우습게 표현해놨는데 쿠미짱이 어떻게 봤는지 살짝 걱정이 되더라구요. ^^:
쿠미짱은 수줍게 웃으며 재밌다고 했습니다.
한국과 일본의 역사를 알고 일본이 저지른 잘못에 대해 미안함 마음을 가지고 있는 양심적인 일본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큰들은 희망을 느낍니다.
자, 이제 내일부터는 산청한방약초축제 기간 내내 공연입니다.
아무리 일정이 바빠도 목숨을 걸고 하는 전쟁만큼 어렵기야 하겠습니까.^^
바쁜 일정 속에 묻히다 보면 전쟁을 치르는 것처럼 정신없이 힘들게 이 시간들을 보내겠지만
함께 하는 사람들을 보고 그 사람들 속에 묻히다 보면 순간 순간이 웃음이고 즐거움이겠지요.
어제의 <진주성 싸울애비> 님들~ 이제 약초도깨비로 허준으로 갑동이로 변신 준비 완료 되셨나요? 그럼, 즐겁게 달려봅시다!
임진왜란 진주성 전투 때 실제 이곳 진주성에서 조선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쳤을 이름모를 조상들을 생각하니 괜시리 숙연해졌습니다.
내가 밟고 있는 이 마당판 아래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피를 흘리며 싸웠을까요...
이런 마음을 가지니 배우들은 자연스레 진심어린 연기가 나오고
관객들도 배우들의 진심을 알아차렸는지 참 "잘 통했습니다." ^^
큰들의 터가 있는 진주의 시민들이라 더 그랬을까요? ㅎㅎ
밑에 글을 올려주신 고마운 관객 분의 사진이 있지만 저도 공연 사진 몇 장 올릴께요.
주인공이 부럽지 않다!!
싸울애비의 최대 인기 배역 사봉띠와 옥봉아제 입니다.
진주성에 남편을 아들을 아버지를 보내놓고... 그리움에 눈물을 흘리는 아낙들과 어린이입니다.
전쟁이나면 가장 고통 받는 사람들이죠.. 여자와 아이...
목숨을 걸고 진주성을, 조선을 지키는 <진주성 싸울애비>
진주성 1차전투의 승리는 민,관,군의 단합이라고 하죠. 단합 해야 큰 힘이 된다는 것... 누구나 알고 있는 진리지만 막상 어려운 일에 부딪치면 잊게 되죠. 진리는 실천할 때만이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 큰들 막내 단원 진묵이의 부모님이 공연을 보러 오셨네요. 고맙습니다. ^^
일본에서 큰들로 유학 와 있는 쿠미짱과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작품에서 일본군을 엄청 우습게 표현해놨는데 쿠미짱이 어떻게 봤는지 살짝 걱정이 되더라구요. ^^:
쿠미짱은 수줍게 웃으며 재밌다고 했습니다.
한국과 일본의 역사를 알고 일본이 저지른 잘못에 대해 미안함 마음을 가지고 있는 양심적인 일본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큰들은 희망을 느낍니다.
자, 이제 내일부터는 산청한방약초축제 기간 내내 공연입니다.
아무리 일정이 바빠도 목숨을 걸고 하는 전쟁만큼 어렵기야 하겠습니까.^^
바쁜 일정 속에 묻히다 보면 전쟁을 치르는 것처럼 정신없이 힘들게 이 시간들을 보내겠지만
함께 하는 사람들을 보고 그 사람들 속에 묻히다 보면 순간 순간이 웃음이고 즐거움이겠지요.
어제의 <진주성 싸울애비> 님들~ 이제 약초도깨비로 허준으로 갑동이로 변신 준비 완료 되셨나요? 그럼, 즐겁게 달려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