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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현장액션 6일째 -어렵게 재개된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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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까치 작성일2010.07.29 조회4,8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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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지키기 위한 낙동강 함안보 타워크레인 현장액션
환경련 활동가들을 응원해주세요!

함안보 촛불문화제 집중의 날(7.31일)

왜 저기 가 있어?
낙동강 지키려고... 낙동강 지켜달라고 말하는 거야.
30-40여분 동안 걷고 촛불을 밝히는 조촐한 행사이지만
아이들의 손을 잡고 한번쯤 역사로 기록되고 있는 그 자리에, 그 시간에 서보는 것도
전국 각지 유명한 피서지를 찾는 것 만큼이나 기억에 오래 남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 31일(토) 7시 30분, 함안보에서 만나요!
  함께 가실 분은 사무실로 전화주세요! 747-3800

정치권 항의로 어렵게 휴대전화 전달

함안보 액션 6일째인 27일, 홍희덕 민주노동당 국회의원에 의해 새 휴대전화와 음식이 전달. 경남지방경찰청장 면담으로 휴대전화 배터리 지원을 약속받았지만, 현장 경찰이 고심하는 통에 1시간 이상 기다렸습니다. 취재진의 동행은 제한했고, 정문을 통과하자마자 경찰이 이를 낱낱이 검사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휴대전화 배터리, 태양광 충전기를 빼고, 배터리를 넣은 휴대전화 1개만 올렸고, 음식도 배탈이 날 우려가 있다며 극히 제한하여 올려졌습니다. 모두 전달된 것은 아니지만 안전을 내세운 무대응 전략이 실패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정치권의 함안보 방문이 예정돼 있습니다. "소통을 위한 충전기와 제대로 된 음식을 올려주어야 합니다"

이환문사무국장, 크레인에서 생일맞아

우리 아이들을 위해, 낙동강을 위해 크레인에 오른지 6일째. 오늘은 이환문 활동가의 생일이기도 합니다. 케익에 촛불을 켜고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습니다. 6일째 더위와 폭우와 경찰의 철저한 감시아래 소통조차 되지 않고 지내는 두 활동가의 노력에 비해 너무도 조촐한 생일 축하였지만, 우리의 진실한 마음은 그들에게 전해지지 않았을까요? '고맙습니다!'라고 소리칩니다! 잊지 못할 생일이지만, 다시는 가족과 떨어져 보내는 생일이 없길 바랍니다. 촛불을 든 우리들의 마음은 언제나 그들과 함께입니다. 사랑합니다.

현장 지지방문이 끊이지 않아..

해 줄 수 있는 것이 함께 초를 들어주는 것과 4대강 사업의 부당성과 현장 액션을 알려내는 것입니다.

생명평화미사는 매일 3시, 촛불문화제는 매일 7시 30분, 함안보에서 열립니다.
☞ <촛불문화제 집중의 날> 7.31일(토) 7시 30분, 함안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낙동강을 위해 크레인에 오른 두 활동가를 응원하고 4대강 사업 중단을 요구하는 촛불문화제에 함께 해주세요. 참가희망하시는 분은 사무실로 전화주세요 747-3800

다 잘될겁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촛불문화제를 마치고 상황실로 돌아와 사람들과 축하 메세지를 적습니다.
힘내십시오. 축하합니다. 고맙습니다.

하루빨리 가족 곁에서 따뜻한 생일상을 받을 수 있도록
4대강 사업 중단에 함께 하겠습니다.

동지를 응원하는 울림이 되겠습니다!

지금 시각 새벽 네시가 가까워 옵니다. 잠결에 들리는 세찬 빗소리가 잠을 깨웁니다.
어젯밤 잠들기 전에 신문에서 보았던 이환문 동지의 사진이 꿈결인양 선잠을 깨웠나 봅니다.
동지의 4대강 사업 저지 강의를 듣고 질문을 했었지요.
'우리가 4대강 저지를 위해 할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달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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