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큰들정기공연-130명 사물놀이를 마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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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경진 작성일2010.11.22 조회4,150회 댓글17건본문
수많은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던 장면이 아직도 눈앞에 생생하네요~
안녕하세요~
올해 처음으로 130명 사물놀이에서 장구의 1인으로 활동한 이경진이라고합니다~
지난 3개월의 여정들이 파노라마처럼 스쳐지나가네요~
연습할때도 열심히 했었는데, 오늘 아침에 눈을 뜨니 어깨가 아픈건 왜일까요? ^^;
아마도.... 흥분을 해서? 히힛~
아침에 출근해서도 지인들의 호평에 몸둘바를 몰랐답니다~ ^^
손은 일하고, 머리는 아직도 성산아트홀에... 그리고 입으로는 장구 입장단을...♥
좋은 사람들과 평생 잊지못할 좋은 추억들을 만들어서 행복했습니다~
꼭 다시 뵙기를 바라며.... ^^
기분좋은 하루보내세요~~
진해에서 이경진이었습니다!
아차차!! 가장 중요한 말을 빼먹을뻔 했네요~
우리의 대빵! 상쇠 김정경선생님~ 초보들 가르치시느라 너무너무 수고많으셨구요~
다들 정경샘보고 이쁘고, 멋지다는 말 한마디씩 해주셨어요~~
이쁜 미소 보기좋아요 ^^
댓글목록
스탭님의 댓글
스탭 작성일
"머리가 성상아트홀에..." 저도 그런걸요.
어젯밤 성산아트홀에서 들었던 130명 사물놀이, 그 웅장한 소리가 귓가에 계속 맴돕니다.
아마도 당분간은 이 기분 좋은 이명이 계속 될듯 합니다. ^^
2011년에도 성산아트홀에 울려퍼질 이경진님의 장구소리를 기대 할께요.
들이님의 댓글
들이 작성일
큰들 정기공연은 우리가 준비하면서도 우리가 감동받는 그런 공연인것같아요.
지난 3개월의 과정도, 하루만에 끝나버려 너무나 아쉬운 공연날도...
우리가 먼저 서로 교감하고 감동하는 그런 공연이 큰들 정기공연인거 맞지요?
우리들의 그 기운이 무대위에 충만하여 객석으로 흘러내리는듯
관객들도 웃음짓고 손뼉치고 흥분하고 감동하게 되는 그런 공연...
그런 감동공연 함께 준비한 경진님, 자랑스러워요~~~
스텝2님의 댓글
스텝2 작성일
어제의 감동이 오래도록 경진씨 가슴에 남아 삶에도 큰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래도록 큰들과 인연의 끈을 놓지않고 장구소리 내며 즐겁게 살아가길 바랍니다.
노래가사처럼 경진씨같은 분들이 진정한 챔피언이 아닐까요?
완사서님의 댓글
완사서 작성일
올해 아트홀 대관 일정으로 일요일 공연을 하게 되면서
안그래도 월욜 출연자분들 출근걱정을 하기도 했었는데...
그래도 주변분들이 호평을 해주셨다하니 저희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집니다.
진해에서 창원까지 오가며 보여주신 열정으로 정말 멋진 공연 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려요...건강하시구요 연말 잘보내시고 내년 공연도 기대할께여^^
오진우님의 댓글
오진우 작성일
공연이란게 원래 그렇죠 매일 연습을 해도 막상 무대에 서면 긴장되고
긴장감에 자신도 모르게 힘이 과해 다음날이면 매일하던 고된 연습에도 말짱하던
팔 다리가 뻣뻣한것이 쑤시고..
그렇지만 그 쑤시고 결리는 느낌이 왠지 뿌듯하고 기분 좋아지지 않나요?
호평해주시는 주변 분들 손잡고 내년에도 함께 얼쑤 좋다~!! 해요 ^^
배우1님의 댓글
배우1 작성일
와우~~ 진해에서 창원까지...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130명 사물놀이 참가자들의 열정들이 하나, 둘... 모이고 모여
창원큰들 정기공연을 대박성공 시켰어요. 고맙습니다.
그리고 저도 공연하면서 정경샘 미소가 참 예쁘다고 생각한 1인입니다. ^^
근데 아마 연습하면서도 공연하면서도 경진님 얼굴에
정경샘처럼 예쁜 미소가 그려져 있었을겁니다.
경진님도 예쁜 미소로 기분 좋은 하루 하루 보내시길 바래요!!
극단모듬북님의 댓글
극단모듬북 작성일
지난번 연습에 함께 참가했을 때, 일을 마치자마자 서둘러 연습하러 온 듯한 복장의 참가자들을 보면서 콧날이 시큰했던 기억이 납니다.
진해에서 창원까지의 거리를 마다않고 함께 감동의 한소리를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스탭3님의 댓글
스탭3 작성일
연습하면서 스스로 즐겁고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큰 감동전하고
공연마치고 지인들께 호평받고...
그래서 쑤시고 결리는 느낌이 뿌듯하고 기분 좋게 느껴지겠지요?
저희 큰들도 그렇답니다.
준비하면서 스스로 즐겁고 진정을 담은 준비가 관객들에게 감동으로 전달되고
공연보신 분들이 재미있었다고 하면 그간의 피로마져 싹~ 풀리는...ㅋㅋ
그런데 공연에 참가하신 130명 사물놀이 참가자들도 연습하면서 즐거우셨다니
즐거움 하나 더 추가되네요.
이경진 님 다음에 130명 사물놀이 또 하실거죠?
이경진님의 댓글
이경진 작성일
네에~~~ ^^ 내년에도 꼭 참여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부터 이제 매주 화, 목요일은 뭐할꼬 싶은 생각에 급 우울해집니다.. ㅠㅠ
집에서 덩덩덕 쿵덕! 해야겠어요 ^---------^ 씨익~ ㅋ
모두들 기분좋은 하루보내세요~~
큰들정경님의 댓글
큰들정경 작성일
이경진님은 꼭 다시 봐야 되잖아요^^ㅋ
진해로 우리가 갈까 하는데..^^
기다리세요
이경진씨 보고 싶어요 벌써!
행복님의 댓글
행복 작성일
참으로 행복한 시간입니다.
3개월 함께 연습했던 시간들이 행복하고,
그렇게 수고로운 정성과 노력으로 만든 공연이 성공하고
그 기쁨을 많은 관객들과 함께 나누고........^_________________^
그래서 돌아보는 이시간이 참 좋은!
이경진님과는 꼭 다시 뵐 것 같아 더 좋고요.
ㅋㅋㅋ
수고하셨어요, 모두모두~
연경모님의 댓글
연경모 작성일
멋진 모습의 이경진씨!
너무너무 멋진 모습 눈이 부십니다.
많은 말들을 주고 받진 못했지만
한공간에서 한뜻으로 공연연습을 했다는 것 하나만으로
찐한 동기애를 느낍니다.
내년에도 우리 봐요*^^*
꿈님의 댓글
꿈 작성일
경진씨! 처음으로 참가하셨단 말이에요!?
그런데 정말 잘 치시는 모습이 기억이 나는데요^^
웃으면서도 하시고... 연습도 많이 하셨나봐요.
내년에도 꼭!!! 함께 멋진 공연을 만들어 봅시다!!!
나도님의 댓글
나도 작성일
와우~ ^^ 김정경 선생님보다 이경진 님이 더 미인이신걸요~
창원정기공연의 진정한 주인공, 130명 사물놀이의 장구1인!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내년에도 꼭 뵐께요!
달걀님의 댓글
달걀 작성일
130명 사물놀이 저 멋진 사진의 주인공!!
한분 한분이 없다면 결코 만들어지지 않는 130명 사물놀이!!
한분 한분이 참 멋집니다!!
내년에도 꼭 주인공이 되시길 바래요^^
허경숙님의 댓글
허경숙 작성일
열심히 연습했던 너의 모습이 아직 생생하다..
우리 연습하러 산으로 가야 겠다했었는데 못 가서 아쉽다..
ㅎㅎ 우리 담에 할 때 꼭 산에 가서 연습 한번 하고 공연 서자!
산에님의 댓글
산에 작성일
산에가서 연습을 하신다고요 ??
우와,, 완전 멋진 생각입니다. ~~
이렇게 열정적으로 함께 해주신 분들이 계셔서 큰들은 힘이 납니다... !!
정말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