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1일..공연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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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성숙 작성일2010.11.22 조회4,072회 댓글14건본문
우선 김정경 선생님...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130명이 함께 하는 사물놀이에 참여하셨던 모든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물론 사무국장님을 비롯한 스텝 여러분들도 너무너무 고생하셨구요..
중3아들이 졸업하기 전에 좋은 추억을 만들자고 가족4명이 모두 다 참여했는데요
끝나고 나니 정말 뿌듯하네요..온몸이 쑤시긴하지만 ㅎㅎㅎ
공연 당일도 좋았지만.. 공통주제를 가지고 정신없이 연습하러 가던 날들이 더 행복했습니다. 성실하게 잘 참여해준 아들과 딸도 고맙고,.. 남편도 열심히 하는 모습이 참 좋았구요..제 자신도 물론 잘했으니 칭찬을 해줘야겠지요^^
올해는 초보자가 많아서 주최측에서 걱정도 많이 하셨을 것 같은데..
그래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의 열정은 아무도 막을 수 없었나 봅니다.
이번에 주변분들에게 홍보하면서 5년전부터 매년 관람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놀랐습니다. 물론 이번 공연이 참 좋았다는 말씀도 들으니 더 흐뭇했구요..
어떤 인연으로 큰들과 함께 하게 될 지는 모르지만..
전통문화계승과 발전에 더욱 노력하시고 정진해주시기 바랍니다.
큰들..화이팅!1
저는 이태윤가족 중에서 엄마 김성숙이었습니다....
댓글목록
최명희님의 댓글
최명희 작성일
김성숙씨 고맙습니다!
연습때마다 맨뒤에서 부부가 나란히 앉아서 열심히 북을 치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함께하신 출연자 분들의 얼굴이 하나하나 스쳐 지나갑니다...
좋은 추억 만들었다니 저희도 너무 뿌듯하고 기쁘네요.
큰들 정기공연은 단원뿐만 아니라
일반 출연자분들의 귀중한 땀방울과 열정들이 모여
만들어지는 공연이라 더더욱 값진 것 같습니다.
정말 고생많으셨구요, 다음에 또 뵐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큰들경희님의 댓글
큰들경희 작성일
130명 사물놀이는 큰들 단원들이 보기에도 너무 큰 감동입니다.
저희에게 뿌듯함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신 130명 사물놀이 참가자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려요.
저도 올해는 맨 뒤에서 ^^ 모듬북을 같이 쳤는데 초보자가 많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정말 잘하셨습니다.
저도 다음에 또 뵐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건강하게 2010년 마무리 잘 하시길...
들이님의 댓글
들이 작성일
중3 아들에게 이렇게 멋진 선물을 해 주는 엄마,아빠...
가족이 모두 함께 시간을 맞추고 마음을 맞추어 함께 만든 추억
아마도 평생 간직될 소중한 시간이되겠지요.
참, 좋습니다.
더 많은 이들이 더 아름답고 따뜻한 추억을 만들수있기를!
창원큰들 화이팅!!!
큰들우님의 댓글
큰들우 작성일
서로에게 감동이 되는 공연이었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의 마음 하나하나가 관객과 우리모두에게 전달되었기때문이라 생각이 듭니다.
2011년에도 다시한번 감동의 무대를 만들어 봅시다.
완사서님의 댓글
완사서 작성일
김성숙님...반갑습니다^^
130명 출연자 한분 한분이 계셨기에 멋진 공연 만들수 있었다고 확신합니다.
공연마치고 이렇게 힘나는 글 남겨주시니 웃음도 절로 나구요. 고맙습니다.^^
창원큰들 단원들도 공연을 마쳤는지 아직 실감이 안난다는데
김성숙님 가족은 어떠신지 살짝 궁금도 하네요..
여튼, 함께해주신 가족분들께 진짜진짜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꼭 뵐께여*^^*
오진우님의 댓글
오진우 작성일
매년 온 가족이 손잡고 130명 사물놀이 연습해서 공연하는 것 보면 너무 부러워요
막상 공연 준비하는 저희 큰들 단원들도 가족들과 한무대에 선다는 건 쉽지않은데..
멋진 무대에서 멋진 관객에게 멋진 공연 선사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내년엔 고등학교 들어간 아들에게 멋진 추억 하나 선사 하심이 어떨런지.. ㅋ
극단모듬북님의 댓글
극단모듬북 작성일
모듬북 치면서 사물놀이 참가자들의 뒷모습을 볼 때마다 많은 감동을 받았는데,
성숙님의 글은 더 큰 감동을 줍니다.
감사해요!!
음향콘솔님의 댓글
음향콘솔 작성일
저는 멀리서 공연을 보기만 했는데요.
정말 정말 감동적이예요.
전문배우들이 공연하는 큰들 마당극보다 더 큰 감동을 전해 준
창원큰들 130명 사물놀이 참가자 여러분 정말 멋져요^^
그리고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을 위해 130명 중의 한 명이 되신 김성숙 님 가족의
화목한 모습이 상상이 됩니다.
그 단란함 계속 이어가시길 바랄께요 ~~~
큰들정경님의 댓글
큰들정경 작성일
김성숙님~
저에게 큰 힘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3,7시 공연을 하며 눈에 너무나 선명히 찍힌 김성숙님의 모습이 아직도
너무나 생생해서 몸둘바 모를만큼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하고 꾹 찍어 저에게 보낸 눈인사가 최고였습니다^^
소연이, 준호, 이태윤씨~
너무너무 수고하셨구요
큰들 공연으로 인해 아름다워진 가족분위기만큼
저희 창원큰들도 김성숙씨 가족으로 인해 더욱 힘받아 열심히 하겠습니다
가족님의 댓글
가족 작성일
큰들에서 발견하는 아름다운 광경중 하나가 '가족'이지요^^
찬바람이 살짝 불기 시작할 때면 <130명 사물놀이>연습으로 삼삼오오 모여드는 참가자들.
그중엔 아주 꼬꼬마 손을 잡고 오는 엄마, 아빠도 계시고요
할머니랑 함께 오는 착한 손자손녀들도 있고요
성큼 커 버려서 친구들 외에는 끼워줄 것 같지 않은 녀석들도 부모님들과 듬성듬성 있지요.
ㅋㅋㅋ 처음엔 말도 붙이기 어려울 만큼 부끄러워하지만 나중엔 친구가 되는.... 청소년들!
참 아름답고 부러운 그리고 자랑스러운 정경이랍니다.
3개월을 꼭꼭 약속지키며 오고가는 사이에 아들과, 딸과 말트임이 생기고
공감대가 많아져서 훨씬 가까워지고 추억도 차곡차곡 쌓여 좋다는 자랑을 들을 때면
우리가 세상에 필요한 참 행복한 일을 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곤 하지요.
올해 김성숙님 가족에도 그런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하니
더없이 기쁜 소식입니다.
올 창원큰들 정기공연은 김성숙님 가족과 함께 만든 감동입니다.
감사드려요 ^^
모쪼록 감기조심하시고, 건강하게 한해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연경모님의 댓글
연경모 작성일
이태윤 가족이 제일 부러웠습니다.
가족들 다 같이 공연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바로 행복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내년에 우리도 같이 해야 할낀데...
내년에도 꼭 뵙길 바래 봅니다*^^*
꿈님의 댓글
꿈 작성일
곁에 엄마, 아빠가 있으니까
곁에 아들, 딸이 있으니까......
진짜, 가족 다 같이 하는 것보다 큰 감동은 없네요.
부러워님의 댓글
부러워 작성일
저는 큰들 단원이지만, 가족이 함께 공연하시는 걸 보면 울컥~
저도 하고싶어서 넘 부러워요 ㅋㅋ
큰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는 가족분들을 보면 참 행복하답니다.
내년에도 아시죠?
쭈~욱 뵈었으면 좋겠네요.
감기조심하시구요!
달걀님의 댓글
달걀 작성일
정말 좋은 추억이 되실꺼예요!!
몸이 좀 쑤시긴해도^^
가족 모두가 한가지 정말 좋은 추억 갖는 게 힘든 요즘!!
참 좋은 공연을 만드셨습니다!! 짝짝짝^^
시간이 지나면서 떠올리며 서로 웃을 수 있는 추억으로
더 화목한 가정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