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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합니다. DVD 나오는 날 다같이 모여 함께 동영상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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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성욱 작성일2010.11.26 조회4,206회 댓글1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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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래 서혜진, 위유진, 위성욱 가족입니다.

공연 마치고 찾아온 손님들 반긴다고 정작 함께 공연한 사물놀이 가족들과는
제대로 인사도 못하고 나온 것이 영 마음에 걸립니다.

며칠전에 후배들이 찍어 놓은 동영상을 보니 
가슴 설레이고 또 한번 모여서 쇠, 장구, 북을 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는데요.

게시판 보니 그런 마음들 많은 것 같은데...
DVD 나오는날 각자 조금씩 먹을 것 준비해서
함께 동영상 보고 막걸리라도 나눠먹으면서
뒷풀이를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가락 틀릴까봐, 표정신경쓴다고 정작 우리가 어떻게 공연을 했는지도
제대로 보지도 듣지도 못했는데요.

모두 어떠신가요^^

 

댓글목록

위성욱님의 댓글

위성욱 작성일

아참, 정경샘을 비롯해 큰들 모든 가족분들
그리고 공연을 함께 했던 모든 분들께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이서혜님의 댓글

이서혜 작성일

찬성입니당~~~

설레임님의 댓글

설레임 작성일

정말 좋은 생각입니다...
설레이네요..^^
근데 책임지고 준비할 사람이 필요하겠는데요?

임경희님의 댓글

임경희 작성일

참으로 부러운 가족이였습니다.
가족끼리 다같이 공연을 할 수 있었다는 것이 말입니다.
매년 공연 마치고 헐레벌떡 집에 오기 바빴는데...
이런 글 남겨주어 이런 사람이 저만이 아니구나 싶고...
빨리 이런 자리가 마련되어 더 식기전에 우리공연의 아름다운 마무리가 있길 바래요*^^*
저는 대찬성입니다.*^^*

찬성님의 댓글

찬성 작성일

저도 찬성입니다. 처음 공연 때 사람들이 우루루 가버리기에 참 허무하더군요.
그런데 올해 또 누군가가 우리 이렇게 그냥 헤어지는 거냐며 물으시기에 "네" 하고 대답할 때도 뒤가 머시기 하더라구요. ^^

들이님의 댓글

들이 작성일

자꾸 생각나고 다시 보고싶고 계속 이어가고 싶은 인연....
그것이 큰들인연,좋은인연 이로구나!
아, 참 좋은 우리들입니다.

큰들배우님의 댓글

큰들배우 작성일

큰들 정기공연에서 130명 사물놀이가 가장 멋지고 감동적인데
막상 공연자들은 그 멋진 공연을 볼 수 없다는 것이 참으로 안타까웠죠. ^^;
이것이 바로 공연자들의 비애가 아닐까 싶어요. ^^
큰들 극단 배우들도 객석에 앉아서 우리 마당극 보는 것이 소원이랍니다.

다같이 모여서 얼마나 멋진 공연을 했는지 함께 확인도 하시고 그러면서 또 다른 즐거움 나누면 참 좋겠습니다.

창원경님의 댓글

창원경 작성일

공연에 애쓰시는 표정이 그려집니다^^
꽹과리가락이 꽤 어려웠을텐데
역시나 참으로 잘 따라하셔서 고마웠습니다.
장구나, 북수분들이 워낙 많으셔서 꽹과리분들에게 신경을 많이 못써드린것 같아
늘 죄송했었습니다.
변화무쌍하게 바뀌는 가락을 잘 체크도 하시고~^^
꼭 내년에도 하실꺼라 믿습니다

그리고 참가자분들과의 뒷푸리 제안 참 고맙습니다.

대감님의 댓글

대감 작성일

저는 코~올 입니다!!
사실 저도 130명사물놀이를 한번도 앞에서 본적이 없습니다.
늘 무대옆에서만 감동을 받고 있지요^.^
무대는 아니지만 스크린 앞에서라도  다 함께 모여 보는날을 기대할께요!
위성욱님 그날 보입시더(^~^)

꼬미님의 댓글

꼬미 작성일

130 사물놀이를 앞에서 보면, 정말 끝내줍니다.~~ ㅋㅋ
우와.... 공연 끝난지 벌써 열흘정도 지났네요.
영상으로 보는 공연의 감동은 어떨려나... 기대됩니다. !!

찬성한표님의 댓글

찬성한표 작성일

선생님 위의 제안 추진해주세요
우리가 한 영상보면서 서로 대견해하면서 간단한 뒷풀이 꼭~~ 하고 싶어요

그렇잖아도님의 댓글

그렇잖아도 작성일

정경선생님과 창원 큰들 선생님들께서

긍정적으로 참가자 뒷풀이를 계획하고 계시답니다 ^^

조금만 기다려 보세요 다같이 모여서 또 신나게 사물 소리 한번 울리고

못다한 회포도 풀어야죠?

완술님의 댓글

완술 작성일

꺄 조오타! 역시 풍물뒤엔 반드시 꼭 뒤푸리를 해야지요
아 정말 정말 애쓰셨습니다.
이런 기회로 우리의 삶은 점점 예뻐져가네요

조명님의 댓글

조명 작성일

개개인의 모습 속속들이 보이지 않지만 ...
개개인들이  상쇠와 교감하려는 의지 
살얼음판을 걷는 듯한 풍물소리
하나된 소리를  내기 위한 집중의 순간
130명이 하나되는  그 몸짓과 정성에  전율을 느낍니다.

아 이게 풍물의 진가구나 하는 생각 ...

매번 반성하지만 올 해도
사물놀이 참가자들과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

내년에는 기필코  ...
꼭...

못난이인형님의 댓글

못난이인형 작성일

우와우와~~
꼭 다시 뵙고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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