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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라 안 떨릴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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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경희 작성일2010.11.24 조회4,065회 댓글1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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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내미 초등학교 입학기념으로 시작하게 된 130명 사물놀이 공연이
이제 3번째인데(한번은 게을러서 못했음),
왜이리 무대에만 앉으면(^^)떨리는지요...^^
그 표시 안낼라고 하니, 손발에서도 땀이 다 나고요...*^^*
그치만, 너무너무 감동적이 공연이였습니다.
하면 할수록 그러니 130명사물놀이도 중독성이 심한가 봅니다.^^

다들 너무너무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하마터면 화욜 농어업인회관에 갈 뻔 했습니다.^^
솔직히 저는 올해 제가 아는 인맥을 총동원해서 홍보도 하고 했는데,
추수감사주일이라서, 시사다, 묘사다 하여 많이 오시지는 못했습니다.
망설임없이 스폰서를 해 주신 예경병원의 이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누나의 공연 의령에서 와주고 스폰서도 해준 한빈이네도 고맙습니다.
그래도 귀농학교 11기 동기회에서 오시고,
연경모 북소리가 엄청 커고 가슴이 뻥하니 울리더라고 이야기 해 주셔서
살짝 눈물이 날 뻔 했습니다.
짧은 교육이였지만,
바리스타 동기도 자녀와 와주어 너무너무 기뻤고,
3교대의 바쁜 병원근무중에서도 딸내미 손을 잡고 열심히 연습해준 한희모,윤현심!
딸내미초등학교 졸업기념으로 해라고 반강제로 밀어붙였지만,
더 열심히 한 우리 지민모,조수정!
낮병원의꽃 황영애! 서희!
그리고 그녀들의 멋진 친구들!...
다같이 무탈하게 공연을 마친 130명이상의 사물놀이 팀!
모두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미우나 고우나 한결같이 열심이셨던 김!정!경!샘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이셨던 최!명!희!실장님께도
더 큰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열심히 살다가 2011년 10월어느즈음
우리 또 모여서 재미나게 연습하고,
또 무대에서 뜨거운 맘을 나누는 멋진공연을 하길
이 130명사물놀이의 중독성이 끝없길 두손모아 빌어봅니다.
와!~~~좋다!~~~~얼쑤!~~~~~

댓글목록

경화님의 댓글

경화 작성일

아악! 언니. 넘 멋지잖아욧!

들이님의 댓글

들이 작성일

이야~ 역시 큰들의 쥔장~
경희님이 진정한 큰들의 주인이십니다.

빈틈없이 꽉 꽉 들어찼던 객석의 감동이
이렇게 만들어진거죠? ㅠㅠ

갑동모님의 댓글

갑동모 작성일

흔히 사람들이 물어봅니다.
그 많은 작품에 대사들을 다 어떻게 기억하냐고..
근데요, 몸으로 기억한 건 몸이 알아서 다 하더라고요
경희님도 한두달 이상을 풍물을 잡은 손과 몸이
언제든 다시 신명을 낼겁니다.
내년 기념공연에도 더 많은 이들과 같이 중독성 있는 130명 사물놀이 합시다요~^0^

역쉬~님의 댓글

역쉬~ 작성일

우와~
역쉬. 울 큰언니 연경모이십니당~^^
창원큰들 <130명 사물놀이>가
해를 거듭할수록 더 소리도 우렁차지고, 더 열정적으로 공연하는 이유가 다 있는거지요, 그쵸?

참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정말 수고하셨구요.
올해 함께 하셨던 분들께도 분명 아름답고 좋은 추억이 되었을 거예요.
화이팅입니다.
창원큰들 화이팅!
창원큰들풍물단 화이팅!팅!팅!

귀남님의 댓글

귀남 작성일

실력이 늘어가는것과 동시에 커피 맛도 늘어났던(?)...^^
맛있는 커피 감사했어요
연습때마다 모두에게 그맛을 나눠주는 모습도 너무 멋있었어요ㅎㅎ

하니맘님의 댓글

하니맘 작성일

하늘같은 선배님!
정말 ~~감사! 감사해요.
올해가 가기전에 맛있는것 한번 먹어요.
막걸리에 명태전~~ 아님  소주에 삼겹살~~ ㅎ ㅎ

창원정경님의 댓글

창원정경 작성일

경희언니의 엄청난 활약덕분에
130명이 될 수 있었고 2700관객이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고마워요
언니 우리 쭉~~~가는거죠?!~!!!!

하니맘과 함꼐 소주 삼겹살 저도 끼워주세요~^^

조수정님의 댓글

조수정 작성일

쌤. 겨우 찾았네요.
시끄러운건 질색이라던 무식한 울신랑도  그날 공연을 보고
짠~한 감동을 느꼈다는 군요.
아무튼 샘 덕분에 딸래미와 좋은 추억을 남겨서 감사드려요.

중독님의 댓글

중독 작성일

'연경모' 시군요.
올려주신 글도 고맙고,
모든 참가자의 글마다 답글을 부지런히 달아놓으셨대요.
아마도 130명사물놀이와 큰들에 대한 열정이 아닌가 싶어요.

늘 웃음 가득하고 열정 가득하신 언니.
공연에도 아주 많은 도움을 주셨네요. 늦었지만, 지금 인사를.. 꾸벅! ㅎ
고. 맙. 습. 니. 다.

갈대님의 댓글

갈대 작성일

4번째도 또 떨린답니다^^
또 떨리지만 정말 중독성 강합니다^^

지인들 총동원하여 130명 사물놀이 참가시키셨다는 말에
풍물단의 힘을 많이 느꼈답니다!!
이 열정과 믿음이면 창원큰들 못할 것이 없구나 하구요!
창원큰들에 큰힘이 되어주신 임경희님, 창원큰들 풍물단 여러분~~
사랑해요~~^^ㅋㅋㅋ

대북님의 댓글

대북 작성일

역쉬~~ 임경희씨 같은 분들 덕으로 창원 큰들 정기공연이
성황리에 마칠수 있었습니다. 감솨~~ 내년에는 시사, 추수감사절,묘사에도
굴하지 않는 멋진 공연 만들어 보아요....

쿰님의 댓글

작성일

경희언니!
저는 언니 덕분에 열심히 연습할 수 있었습니다.

랑님의 댓글

작성일

딸래미 입학기념으로 시작한 130명 사물놀이라니...
그 시작이 너무 상쾌하고 감동적이예요 !!
저도 나중에 ~~ 그런 센스있는 멋진 엄마가 되고 싶어요.. ^^;,
창원큰들 130명 사물놀이가 앞으로 10년 20년 뒤에도 더 아름다운 공연이 될 수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들고, 임경희님 처럼 무한한 애정으로 함께해 주시는 분들이 있어 너무나 든든합니다. !

진우님의 댓글

진우 작성일

그렇죠? 3번가지고는 택도없어요~
한 열번은 더해야.. ㅋ
그러니 앞으로 7번 남았습니다~^^

항상 감사해요. 보내주신 커피도 맛나게 먹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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