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4일간의 큰들캠프! 넷째날 환송회를 끝으로 모두 마쳤습니다.

환송회의 첫 순서! 한 명 한 명에게 모두 상을 주는 시상식이었습니다.

상상 그 이상, 왕이 될 상 등.. 캠프생들에게도 어울리는 재미있는 상 이름이 많았답니다 ^^ 사진에서 잘 찾아보세요!

시상식 이후에는 3박 4일간의 영상을 보고, 큰들단원들의 합창 선물로 마무리를 했는데요.

캠프생들 훌쩍이는 모습에 큰들단원들도 함께 훌쩍훌쩍..ㅠㅠ

아쉬우면서도 3박4일을 잘 마무리하는 환송회를 마쳤습니다.

캠프를 시작한 게 어제 일 같은데

벌써 쏜살같이 시간이 지나.. 아쉬운 헤어짐을 했네요.

캠프생들이 첫날 큰들에 왔을 땐 처음 겪어보는 분위기에 수줍음도 많았지만, 

하루도 지나지 않아 그 모습은 없어져 버리고

캠프를 하는 동안 내내

캠프생들도 단원들도 정말 많이 웃고, 잘 먹고, 신나게 놀았습니다.

캠프를 마치면서 캠프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는데요. 

그 중 '캠프전후 나의 차이점'이라는 질문에 어떤 친구가 이런 답을 했습니다.

"캠프 이전에는 세상이 불행한 곳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큰들에서 3박4일동안 있으면서, 행복이 멀지 않은 곳에 존재하고 있다고 깨달았고 조금 더 긍정적인 태도와 도전적인 모습이 생긴 것 같다."

이것이 큰들이 캠프를 하는 이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큰들 캠프는 또 다시 돌아옵니다!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