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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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기령 작성일2011.08.12 조회3,725회 댓글3건본문
경원아 엄마야 게시판보니 경원이의 즐거워하는 모습이 눈에 선 하네.
적극적인것 같으면서도 쭈뼜쭈뼛하는 경원이 아무쪼록 열정과 끼를 발산하길바래 화이팅 !!
오늘 물놀이때 다친아이들이 있다는데 경원이는 괜찮겠지..
즐겁게 활짝 웃는모습 사진으로 기대할께
- 경원이를 사랑하는 엄마가 -
댓글목록
큰들님의 댓글
큰들 작성일
어머니... 경원이 어제 물놀이때 좀 다쳤어요ㅠㅠㅠ
이마에 혹이...
찢어지거나 피가 나진 않고 부어올랐어요.
경원이 눈물도 좀 흘리고...
바로 얼음찜질해서 가라앉긴했지만 멍이 들것같아요
얼굴이라 속상해요.
그래도 울 경원이는 더 재밌게 놀고싶다고
친구들이 놀고있는 물속으로 다시 들어갔답니다.
오늘은 미술놀이, 바디퍼쿠션,몸짓놀이,운동회,연극놀이 등을 하면서
신나게 놀거예요^^
경원맘님의 댓글
경원맘 작성일
어떡해! 많이 아팠나보네~ ㅠㅠ
어지간히 아파서는 울지않는데..
너무열심히 물놀이 했나봐요.
지금은 괜찮은지요? 컨디션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큰들님의 댓글
큰들 작성일
네 경원이가 아픈 것도 아픈 거지만 많이 놀랬어요.
그래서 바위에 앉아 쉬었어요.
그런데 참 고맙게도 좀있다 진정하고 늠름하게 잘 지내더라구요.
그리고 오늘은 부은 것도 많이 가라앉고 멍도 다행이 아주 조금이에요.
혹시 소독해 줄까 아침저녁으로 계속 살폈는데 소독할 정도도 아니구요.
프로그램도 잘 하고 씩씩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동생들 중재도 해주며 형님 역할도 톡톡히 하구요.
아이들 아무도 안다치고 안아프게 하고 싶었는데..
맘이 너무 아파요
집에 돌아갈 때까지 잘 보살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