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시작한지 하루가 지났네 울 아들 웃는 모습이 참 이뿌네 잘 적응하고 있는거 같아 엄마 맘이 참 좋아 친구들 많이 사귀고 남은 시간도 보다 즐겁게 건강하게 잘 보내~!!사랑 사랑 사랑해!!!! 누나두 아빠도 많이 보고싶어한다 큰들 홈피로 울아들 보고있어니깐 옆에있는거 같아 맘이 훨씬 편안해 또 엄마가 편지 보내께~ 남은하루도 홧팅!!!
이진솔11-08-11 23:58
찬종이는 너무도 신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첫날보다 목소리도 더 커지고 표정도 밝아진 2일째 입니다!
김혜정11-08-12 00:36
어제 첫날보내고 난 찬종이의 소감은요^^
"모르는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아서 재밌었다.
또 우리 조를 정하고 구호를 만든것도 재미있었다
오늘 프로그램으로 스트레스를 확 풀어버린것 같다 "
오늘은 오전엔 "아리랑"합창을 했구요(좀 길어서 그랬는지 지루해하는 것도 같았어요)
오후엔 우리 친구들이 완젼 좋아했던 물놀이(물론 몇몇 물과 친하지 않은 친구도 있었답니당)
맛있고 푸~짐했던 오후간식
저녁엔 미술놀이와 닭꼬지 구워먹기를 했습니다.
저녁에 소나기가 쏟아져 아쉽게도 야외에서 직접 굽기는 못하고 말았지만
쏟아지는 비, 몇시간 동안 천막안에서
큰들 전민규 대표께서 땀 뻘뻘 흘리며 숯불에 구워주신 닭꼬지,떡꼬지,감자..
그리고 얼음 동동 띄운 시원한 단술을
먹고 먹고 또 먹고...^^ 아주 신이났답니다.
매순간 에너지를 쏟아붙는 울 캠프 친구들은 늘 잠과 밥이 고프다하는데
오늘은 정말 배부르게 맛난것을 먹었네요..ㅋㅋ
뭘 마이 멕이고(^^) 나니 울 쌤들도 어쩐지 뿌듯하고 흐뭇했답니다.
오늘 밤은 많이들 피곤할거예요^^
큰들11-08-12 01:11
오늘은 무척 바쁘고, 꽤나 피곤한 날이였답니다.
오늘하루 쫑의 소감은요?
"오늘 프로그램들은 매우 마음에 들었다
물놀이, 간식, '신문지를 내 마음에 담아'라는 프로그램이 마음에 들었다.
스트레스를 확 푼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