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한테 1000원 받을수 있다고 큰소리치고 간 성운이에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성운맘 작성일2011.08.11 조회3,708회 댓글1건본문
성운아~
오늘이 캠프 둘째날인데 엄마가 보고싶어, 아님 그곳에서 계속 놀고싶어?
어제 캠프장으로 떠나기 전 돌아오면 엄마한테 1000원 받을 수 있다고 큰소리쳤던것 생각나? 집에 빨리 오고 싶으면 엄마가 성운이한테 1000원을 주고, 놀기가 좋아서 그곳에 계속 있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성운이가 1000원을 주기로 했잖아.
소감중에 엄마한테 1000원을 줘야될것 같다는 글이 있던데 네가 말한것 맞지?ㅋㅋ
엄마는 그 말에 너무 기쁘고 감사하단다.
엄마는 성운이가 밝고 건강하게 그리고 잘노는 아이로 자랐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
학교를 전학하고 나서 성운이가 친하게 지내고 싶은 친구도 별로 없는것 같고 재미있게 못지내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고 걱정이 많이 됐단다.
4학년 이라는 시간은 지나고 나면 다시 돌아오지 않는데 말이야.
엄마는 큰들 캠프 기간에 정말 정신이 쏙 빠질 정도로 신나게 놀다가 왔으면 좋겠어.
그리고 사는게 얼마나 즐겁고 행복한 일인지도 경험하고 말이야.
성운이는 세상에서 엄마한테 제일 소중하고 행복을 가져다주는 존재야.
남은 캠프 시간들, 온전히 성운이를 위해서 열심히 놀다가 와.
싸~랑~해~
오늘이 캠프 둘째날인데 엄마가 보고싶어, 아님 그곳에서 계속 놀고싶어?
어제 캠프장으로 떠나기 전 돌아오면 엄마한테 1000원 받을 수 있다고 큰소리쳤던것 생각나? 집에 빨리 오고 싶으면 엄마가 성운이한테 1000원을 주고, 놀기가 좋아서 그곳에 계속 있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성운이가 1000원을 주기로 했잖아.
소감중에 엄마한테 1000원을 줘야될것 같다는 글이 있던데 네가 말한것 맞지?ㅋㅋ
엄마는 그 말에 너무 기쁘고 감사하단다.
엄마는 성운이가 밝고 건강하게 그리고 잘노는 아이로 자랐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
학교를 전학하고 나서 성운이가 친하게 지내고 싶은 친구도 별로 없는것 같고 재미있게 못지내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고 걱정이 많이 됐단다.
4학년 이라는 시간은 지나고 나면 다시 돌아오지 않는데 말이야.
엄마는 큰들 캠프 기간에 정말 정신이 쏙 빠질 정도로 신나게 놀다가 왔으면 좋겠어.
그리고 사는게 얼마나 즐겁고 행복한 일인지도 경험하고 말이야.
성운이는 세상에서 엄마한테 제일 소중하고 행복을 가져다주는 존재야.
남은 캠프 시간들, 온전히 성운이를 위해서 열심히 놀다가 와.
싸~랑~해~
댓글목록
큰들님의 댓글
큰들 작성일
오늘 성운이가 엄마와 1000원 내기한거 얘기해주더군요^^
오늘은 즐거움만큼이나 피곤함도 큰 하루였어요.
물놀이하고 오는 길에 옆에 앉아서 꾸벅 꾸벅 졸아요.^^
우리 친구들이 다 그래요.
쉬어라 해도 잘 안쉬고 에너지 다할때까지 또놀고.
성운이의 소감문을 올립니다
"합창을 하면서 화합이 얼마나 아름다운 소리인지 알았다. 그러면서 다하지 못해 아까웠다"
2시간 30분동안 진행된 합창시간이 아깝다한 친구는 성운이 혼자? ㅋㅋㅋ
"오늘 했던 신문지 놀이가 제일 재밌었다. 하고 나니까 어찌 그 많은 신문지를 어찌 치울지 고민이었다"
안해도 되는 고민을 한 우리 성운이....ㅋㅋㅋ
성운이 감상문에는 짧은 소감과 함께 그림이 있어요.
3개의 서로 다른 웃는 얼굴그림인데 보고있음 기분이 좋아져요^^
귀여운 성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