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사 정원이랑 밭에 있는 각종 열매만 모았습니다.
매실엑기스가 되기위해 이제 곧 장독으로 들어갈 매실.
작년보다 더 많은 수확이 기대되는 석류
어릴적 촌에서는 뽈뚝이라고 불렀던 보리수 열매
5년만에 처음으로 열매를 맺을래나? 양다래
신고합니다!!!. 지난 봄에 완사 장에서 사다 심은 포도
올해도 대박예감 방울토마토
땡초, 풋고추, 아삭이까지 ~~~ 고추섭렵
기용이형이 좋아한다는 가지
줄기엔 열매가 안 보이지만 땅속에 열매를 묻어두고 있는 감자
땅을 기름지게 한다고해서 심어본 검정콩까지........
옛날 어른들은 '풍요', '다산(?)'등을 기원하는 의미로
집안에다 대추, 포도 등 열매가 많이 열리는 나무들을 심었다지요.
우리 완사에는 주렁주렁 열매들이 참 많이도 열립니다.
열매만큼 우리하는 일들도 다~~아 잘되겠지요 ^^
*** 설명글도 붙히고 나름 편집도 했었는데
파일이 커서 안 올려지는 바람에 포기하고 이~~렇게 정직한(?)
사진을 올릴 수 밖에 없었네요.
사진 편집하는 방법을 제대로 배워서 다음엔 제대로 올려보겠습니다.
*** 올해 첫 꽃망울을 터뜨린 접시꽃도 같이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