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월12일.
갈수록 추워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상쾌한 아침을 시작하던 큰들단원들이
출근을 한 후 청소를 하기 위해 블라인드를 걷는 순간 한판은 될듯한 계란을
어찌 할 줄을 몰라 허둥대는 닭을 발견!
이 닭을 발견한 최초 목격자에 의하면 평소에 여기에 알이 있는 줄 몰랐으나
오늘 따라 닭이 허둥대는 바람에 유심히 보니 품기에 너무 많은 알들을 부리로
하나하나 세고 있는 닭을 발견!
모든 단원들에게 소리쳐 알렸다고 합니다.
갈수록 늘어가는 암닭들의 외도(?)에  점점 닭알을 찾기 힘들어 진다는
큰들 공간 관리 담당자의 하소연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오늘 발견된 이 닭처럼 아직 많은 닭들이 어딘가에, 남모르게 숨겨 놓은 완사 닭알!
찾는 자가 임자라는 말이 돌 정도로 단원들 조차 찾기 힘들다는 완사 닭알!
오늘도 닭들은 어딘가에, 또 남모르게 닭알을 낳고 있을지..
그 행방이 주목 됩니다.
KDB뉴스 남기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