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는 > 농사이야기


공연 및 활동

농사이야기

농부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농부마음 작성일2009.07.18 조회4,181회 댓글0건

본문

큰 비 내려
물 넘치는 논을 보면
삽이 없다, 곡괭이 없다 타발하지 않는다.
말없이  들어가
맨 손으로 흙을 건져 올린다. 쓰러진 벼를 일으켜 세운다.
묵혀 있는 고름을 몸으로 몸으로 빨아낸다.

 



예술공동체 큰들

큰들문화예술센터


(52210) 경남 산청군 산청읍 물안실로 478-119. 1층 (큰들마당극마을)

TEL055-852-6507FAX055-974-0803E-MAILonekoreaart@hanmail.net
사업자 번호315-82-76897

Copyright ⓒ Keundeu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