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판으로 뛰어든 오리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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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정순 작성일2009.09.07 조회4,167회 댓글0건본문
극단 소품을 정리하고 있는 마당판위로
수컷오리가 뛰어들었습니다.
사람이 옆을 지나가기만 해도 줄행랑을 치는 이녀석이
사람들이 웅성웅성 있는 곳으로
'꽉꽉 꽉꽉~~'뭔가를 계속 이야기를 하며 뛰어들었습니다.

근데...
한마리가 따라오지 않습니다.
마지막 남은 암컷한마리를 어디다 두고...

'무서워, 무서워~~꽉꽉 꽉꽉'
'또 잡혀갔어 꽉꽉 꽉꽉',
'이제 나혼자 남었어 꽉꽉 꽉꽉',
'무서워, 무서워~~꽉꽉 꽉꽉'
사람 옆을 서성이며 계속 말을 합니다.

가만히 듣고 있자니 진짜 겁에 질리고, 무서움에 떠는 듯 했습니다.
어딘가 불안해 보이고..

계속 두리번 두리번~~

살쾡이로 부터 보호하기 위해 결국 밤에는 가두기로 했습니다!
좀 편안해 보였습니다..
근데 어쩌나 이 수컷을...
수컷오리가 뛰어들었습니다.
사람이 옆을 지나가기만 해도 줄행랑을 치는 이녀석이
사람들이 웅성웅성 있는 곳으로
'꽉꽉 꽉꽉~~'뭔가를 계속 이야기를 하며 뛰어들었습니다.

근데...
한마리가 따라오지 않습니다.
마지막 남은 암컷한마리를 어디다 두고...

'무서워, 무서워~~꽉꽉 꽉꽉'
'또 잡혀갔어 꽉꽉 꽉꽉',
'이제 나혼자 남었어 꽉꽉 꽉꽉',
'무서워, 무서워~~꽉꽉 꽉꽉'
사람 옆을 서성이며 계속 말을 합니다.

가만히 듣고 있자니 진짜 겁에 질리고, 무서움에 떠는 듯 했습니다.
어딘가 불안해 보이고..

계속 두리번 두리번~~

살쾡이로 부터 보호하기 위해 결국 밤에는 가두기로 했습니다!
좀 편안해 보였습니다..
근데 어쩌나 이 수컷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