뻥이요~~큰들 강냉이 뻥이요^^ > 농사이야기


공연 및 활동

농사이야기

뻥이요~~큰들 강냉이 뻥이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촛불 작성일2014.03.06 조회4,616회 댓글12건

본문

뻥튀기4.jpg

뻥튀기3.jpg

뻥튀기2.jpg

뻥튀기1.jpg


촌에서 자란 사람은 어릴적 누구나 한번쯤 '뻥이요'하며

뻥튀기 아저씨의 큰 목소리를 들어본 적이 있을 겁니다^^

그 목소리가 떨어지기 무섭게 눈을 꼭 감고 귀를 꼭 막고 있으면

대포소리 같은 '뻥~~'소리가 들리지요!

그러면 엎드려 보이지 않던 아이들이

어느새 김이 모락모락 나는 곳으로 앞다투어 몰려들지요^^

이런 아련한 추억이 다시 생각나게끔

오늘 큰들 사무실에 강냉이 뻥튀기가 왔어요!


농사팀장 김진숙 단원이 글쎄~

작년 큰들서 농사지은 강냉이를 말려뒀다 뻥튀기를 해왔지 뭐에요!!!

다들 고소하고 맛있는 간식거리가 생겨 좋아서 어쩔 줄 몰라했지만,

세상에나... 뭣보다 우찌 이런 예쁜 생각을 했을까...

두고두고 뻥튀기 양만큼이나(?) 생각날 고마운 마음에

더 입을 다물지 못했답니다!!!


아... 또 먹고 싶네요^^

큰들 아이들도 오늘 큰들표 강냉이 뻥튀기를 맛보았겠네요^^

이런 재미나고 소중한 추억 만들어줘 정말 정말 고마워요!!!



댓글목록

튼튼님의 댓글

튼튼 작성일

나는 쪼끔 밖에 못 먹었어요~
담에는 완전 많이 해요~~~~~

순둥이님의 댓글

순둥이 작성일

직접 키운 옥수수로 뻥튀기 만들어 먹는게
어릴적부터 꿈이었던 김진숙 단원 덕분에
우리들 입이 호강했지  뭡니까~~~~^^
다시 생각해도 비교할 수 없는 고소함~~~^^

자유님의 댓글

자유 작성일

하하 어제 큰들은
옥수수 뻥튀기가 센세이션을 일으켰지요^^
옥수수 뻥튀기 하나에 꿈과 추억과 행복과 감사가...
옥수수 뻥튀기는 우리의 즐거움도 크게 부풀려주었습니다.
초록님 고마워요^^

봄비님의 댓글

봄비 작성일

어릴적 뻥튀기아저씨가 오면 동네아이들이 모두모여 뻥튀기만 되어 나오기를 기다리며
뻥하는 소리에 모두 귀를 막던 그시절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옥수수지기님의 댓글

옥수수지기 작성일

나는 지금까지 먹어본 옥수수뻥중에
최고로 고소하고 맛있었답니다~^^
이렇게 고소하고 맛난 뻥은 처음이라는 거~~~

이제는 뻥튀기를 보면
뻥튀기 좋아하는 잘생긴 명기랑
요롷코롬 맛난 진숙표  뻥튀기가
생각날 거예요.
멋진 추억이 하나더~~~^^

바로뻥~님의 댓글

바로뻥~ 작성일

아주 어릴때...외갓집에 놀러가면 꼭 할머니가 장에 데려가줬어요.
기차길을 한참 걸어 장에 도착하면 할머니가 뻥튀기 아저씨한테 가서
쌀밥도 튀겨주고 강냉이도 튀겨주곤 했지요..
귀를 꼭 막고 서서도 그 자리를 뜨지 못하는 그 알싸한 긴장감과 재미^^
이미 돌아가셨지만 할머니 얼굴이 그리운 날입니다

솔개님의 댓글

솔개 작성일

뻥튀기 저도 참 좋아 하는데요
이번에 먹은 뻥튀기는 지금까지 먹어본
뻥튀기중 제일 고소하고 옥수수 알갱이도 참좋더군요
착한 뻥튀기로 선정하겠습니다~!

단행님의 댓글

단행 작성일

아~ 사진만 봐도 따뜻함이... 참 좋은 이 느낌!

복 ^^

여름님의 댓글

여름 작성일

뻥튀기 강냉이 뻥이 순식간에 뱃속으로 사라졌어요
증~말 맛있었어요 ㅎㅎ 초록 농사팀장님 감사 감사...
다른 분들에게도 맛을 보여주고 싶네요
내년에는 좀 마이 하입시더 ^__^

소나무님의 댓글

소나무 작성일

우리 강냉이로 만든 뻥튀기....
이렇게 맛있는 뻥뻥뻥~~튀기를 주신
초록님에게 감사드려요^.^

햇살님의 댓글

햇살 작성일

초록언니~
세상 제일 따뜻하고 고소한 뻥튀기 너무고마워요^^




예술공동체 큰들

큰들문화예술센터


(52210) 경남 산청군 산청읍 물안실로 478-119. 1층 (큰들마당극마을)

TEL055-852-6507FAX055-974-0803E-MAILonekoreaart@hanmail.net
사업자 번호315-82-76897

Copyright ⓒ Keundeu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