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두콩에게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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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초록 작성일2014.02.16 조회4,300회 댓글7건본문

댓글목록
담쟁이님의 댓글
담쟁이 작성일
음...완두콩 새싹은 이렇게 생겼구나..
어릴적 그림책에서 본 것도 같고..^^
서울 지역에서 나고 자라서 특히나 뭘 잘 모르는 나같은 사람도
초보농사꾼 덕분에 하나하나 알아가는 것 같아서 참 좋고 고마워!!
고운님의 댓글
고운 작성일
심어야할 때와 거두어야할 때를 잘 챙겨야한다는 거
사람살이도 그러하다는거 아침에 글 읽으며 마음이 찡합니다
나는 놓치고 있는게 없는지 지금 당장 눈앞에 것만 보여서 진정 뿌리고 거두어야할 것을 잊고 지내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가만히 자기를 한번더 들여다봐야겠네요~~~
하늘님의 댓글
하늘 작성일
'혹시 잘못되더라도 다시 기다리고, 잘 가다듬어서 전화위복의 기회로 만드는 것~'
이말이 참 좋네요~~^^
지금 당장은 실패한듯 보이지만 눈을 똑바로 뜨고 기다리면 다음에 또 기회가,
회복할, 더 좋은 결과를 만들수 있는 기회가 온다는 걸~~ 요즘 조금씩 느낍니다^^
햇살님의 댓글
햇살 작성일초록님 덕분에 완두콩 싹도 보고.. 나중에 파란 완두콩을 내 손으로 만지게 될때 이 글이 생각날것 같아요. ^^
비아님의 댓글
비아 작성일
참 잘-된 하얀밥에
파-아란 완두콩
까-만 김에 싸서
간장에 콕 찍어 먹고 싶다
단행님의 댓글
단행 작성일
역시 처녀농사꾼의 글은 참 사람 마음을 풋풋하게 해주네요~^^
초록님~ 사랑해요^^
근데 기냥 궁금한 것이 있는데 완두콩과 강낭콩은 어떤 사이?!^^
바로님의 댓글
바로 작성일
완두콩 하나를 보고도, 복실이와 산책을 하면서도
늘 사색하고 자기만의 교훈을 찾아낼줄 아는 초록님 멋져요^^
덕분에 저도 노랗게 고개내민 산수유도 한번더 보게 되더라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