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 산청군 교육청 미래교육지구 마당극 <남명>공연과 <상소문쓰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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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큰들 작성일2024.07.07 조회418회 댓글0건본문
지난 7월 2일 금서초, 단성초, 차황초, 단성중 학생들 140명이 큰들마당극마을에 왔습니다
오늘의 공연의 시작을 산청교육지원청 김덕현 교육장님이 열어주셨습니다.
"아는 것은 좋아하는 것만 못하고 좋아하는 것은 즐기는 것만 못하다." 하시면서 오늘 공연을 즐겁게, 예술을 즐겁게 느끼면 좋겠다고 하시며 , 공연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마당극 남명> 공연을 마치고 이어서 진행한
< 상소문 쓰기 체험>에서는 학생들의 기발한 상소문과 더불어 단성초등학교 6학년 83세 하남호 할머니의 상소문이 현장에 있는 학생들과 큰들 배우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배움을 계속 이어갈 수 있게 중학교를 가고 싶다"고 말하는 할머니의 한자 한자 눌러 쓴 진심에 모두가 숙연해지고 가슴속에 잔잔한 감동이 생기는 순간이었습니다.
마당극 남명 공연을 본 후 상소문을 쓰기를 해보는 것, 학생들에게도 큰들식구들에도 새롭고 값진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