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3년 8월의 둘째주~
동의보감촌 잔디광장에서 상설공연으로
오랫만에 <마당극 효자전> 공연을 했습니다.
역시 <마당극 효자전>은 큰들작품중 효자입니다
8월의 여름저녁,
배우들도 갈수록 무르익어 마당판에서
신나게 연기를 하는 작품입니다~
특히 이번 효자전을 보시는 관객들은 더 웃어주고
더 울어주고 박수쳐주셨습니다.
마지막 장면,
갑동이귀남이 엄마가 흰머리띠를 풀고
환한 미소 짓고, 풍물패들이 나와 잔치를 벌일때,
관객의 한 분이 나오셔서 어깨춤 덩실덩실
춤사위를 보여주셨습니다.
배우들도 그 모습에 더 신이 났었지요^^
매번 큰들공연을 찾아주시는 팬분들,
생애 첫 큰들공연을 보시는 분들
지나가다 발걸음 멈춰 관람해주시는 분들~
이 모든 분들을 만날 수 있어 행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