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4월 29일 

횡성 회다지 소리축제에 <효자전> 공연을 다녀 왔습니다.

차가막혀 장장 6시간을 달려 갔는데요...

비가 오락가락해 걱정을 많이 했답니다ㅠㅠ

다행히 공연시간 즈음해서 비는 그치고 ~~~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함께해준 관객분들과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극단 막내 허대원배우가 효자전 첫공을 했습니다. 잘생겼죠?^^

초보배우답지 않은 놀라운 표정연기를 선보였답니다^^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한 조원영 후원회원님이 방금 만든 인절미를 이만큼이나~~~

행사진행팀에서 달달구리 간식을 또 이만큼이나~~~

횡성의 딸! 소리꾼! 김지희 후원회원님이 오셔서 용돈을~~~~휴게소에서 맛난 간식을 2차까지 먹었네요^^ 

원주에 사시는 주장석 회원님이 공연소식을 듣고 오셨어요. 주신 빵은 공연후 배고픈 배우들이 순삭했답니다^^

소품정리 다하고 행사 진행팀에서 작은 교류회를 마련해주셨어요. 횡성 회다지소리 전승 보존회에서 

회다지 소리 책자를, 행사팀에서 방상시탈을 그린 탬버린을 선물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