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풍에 돛달고>장수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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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큰들 작성일2008.08.20 조회4,683회 댓글0건본문
2008년 8월 16일 장수군 방화동 가족휴가촌 공연 때...
공연 직전까지 비가 오락가락해서 마음을 많이 졸였습니다.
30분을 늦춰서 했는데도 굵어 졌다, 가늘어 졌다 하면서 비는 계속 내립니다.
우산 쓰고 수건 쓰고 하면서도 자리를 뜨지 않는 관객들...
비 맞으면서도 마당극에 쏘옥~ 빠져서 울고 웃고합니다.
다행히 극 중반 부터는 비도 개이고 신명나게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공연 마치고 배우들과 기념촬영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