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단막극<주먹이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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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큰들 작성일2008.05.24 조회4,661회 댓글0건본문
2008년 5월 21일 경남대학교 통일한마대동제 때...
아침 출근 직전, 그 짧은 시간에 투쟁 조끼를 사이에 두고 노동구와 서옥자 부부싸움을 하는데...
옥자 : 내도 꼴뵈기 싫은데 회사에서는 오죽하것나??
동구 : 이기라도 입어야 이 노동구 가슴펴고 당당히 사는기다!
옥자 : 어, 어... 그 테레비 새로 산기다. 빨리 내리놔라. 안그라모 이 거 뿔라삐끼다. !!
동구 : 안돼~~~~ 내 낚시대!! 그거 몬 내리 놓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