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공연을 보셨다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저는 큰들에서 아이들에게 사물놀이를 가르치고 있는 사람입니다. 아이들이 재미있고 즐거워하는 것을 넘어서 환경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고 작은 것이라도 실천할 수 있다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관객여러분의 많은 격려가 큰들발전의 힘이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공연을 하는 극단 외, 사무실 단원입니다..
공연 즐겁게 봐 주셨다니, 고맙습니다.
포대마~이, 콘세트 지구, 몸빼바지.. 검은 우산, 옷...
우와~~ 넘 꼼꼼히 집중해서 보셨나봐요^^

우리 사는 세상의 아름다운 자연처럼,
티없이 해맑은 혜남학교 친구들과 선생님들을
다시 만날 기회가 있길 바랍니다..

이렇게 직접 글을 올려주셨어 고맙습니다.
반응도 잘해주고 해맑게 웃는 모습들이 저희들 한테도 큰힘이 되었습니다.
더 좋은 공연으로 다시 뵐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공연을 자세히 보셨군요..... 혹시 원시인은 기억하시죠 ??

처음에는 악기 소리가 너무 커서 아이들이 놀랐죠..
덩달아 배우들도 놀라서 악기소리와 마이크 소리를 최대한 줄여서 공연을 했는데... 즐겁게 봤다니 다행입니다.

전국 방방곡곡 다니다 보면 이런 저런 공연도 많이 하게되느데..이번 공연은 저희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과 미소속에 저희들이 가졌던 편견도 버리게 되고, 아이들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구요...

다음에 더 좋은 만남 기대할께요...

기영님 공연 즐겁게 보시고 느끼신 점도 많았다니 저희가 하는 일에 또 한번 자부심과 보람을 느끼게 됩니다. 공연 장소가 실내라 사진이 다 어둡게 나와서 너무 아쉬웠어요. 아이들이 재밌어 하는 모습을 잘 담아 보려 했는데... 야외 공연이었다면 사진도 잘 나왔을거고 또 극을 보는 재미도 한 층 더 했을텐데 아쉽네요. 아무튼 공연 후기 감사드리구요 건강하세요~^^

저를 쥬스 아지매로 불러주신 정기영선생님! ^^
제가 왜 쥬스 아지매일까 생각했는데 우리 배우들이 발음이 잘 안건지 ㅋㅋ..
저는 쥬스는 아니구요 주씨 아지매인데요.
성이 주씨라는 것도 있고 뭔가를 매일 주우러 다닌다고 주씨 아지매 이기도 하지요.
"아지매! 오늘 뭐 줏씨? 주씨 아지매?" 뭐 이런거죠^^ 크하--^^

공연 잘 보셨다니 감사! 또 이런 글까지 남겨주시니 또 감사!
힘이 부쩍 부쩍 나는데요.
내일은 또 마산의 혜림학교에 공연 가는데 우리 아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주고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