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외대에서 뵈었던 임근영입니다. 바로 글을 쓴다는 게 이래저래 늦어졌어요!!!^^ 너무너무 재미있는 데다가 뼈있는 스토리까지... 모든 것을 갖춘 퍼펙트한 작품이 아니었나싶습니다.^^ 시간이 어떻게 가는 줄도 모르고 신나게 봤어요!!! 사실 마당극이 요새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는 아니죠~ 저도 바쁜 생활을 핑계로 문화 생활이라곤 가끔씩 보는 영화가 전부니까 말이에요!!! 사실 과제때문에 마당극에 대해 조사하게 되었고, 그렇게 해서 관람하게 되었지만... 우리문화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고 자랑스러워 할만한 계기가 되었어요!!! 웃음안에 숨어 있는 풍자....그거 쉬운 거 아니거덩요!!! 세계 어느나라 어느 문학에도 없는 걸꺼에요!!!! 이렇게 재미있는 마당극의 문화가 많이 사라져가고 있는 게 너무 안타까워요!!! 앞으로도 이렇게 좋은 작품 많이많이 공연해 주셔서 저 같은 무지의 사람들을 일깨워 주시면 좋겠어요!!! 다음에 서울 근교 공연 있으시면 연락 주세요!!!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