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와황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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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허재숙 작성일2008.12.12 조회4,507회 댓글0건본문
막내 동생이 누나와 매형 조카들을 초대해서 마당극을 보러가자고 일주일전부터 내려오라고
성화 였습니다. 저희 부부는 부산에살며 마당 극이 다똑같지 뭐가 다를까 해서 반신 반의
하며 창원 성산아트홀 대공연장에 도착... 그날 따라 날씨도 왜그리 추운지 공연장에
들어서자 몸이 샤르르 녹는게 정말 엄마 품속같이 포근했습니다.
여의와황세------ 일반인이 했다고 믿어 지지 않을 만큼 너무나 감동적이고 가슴이 찡했습니다
저도 마당극과 공연은 조금은 보러 다니곤 하는데 여기에 들어와보니
경남지역에서만 공연을 하고 계시는데 부산에서도 한번쯤 계획은 없으신지!!
이제 졸업을 앞둔 6학년 엄마예요 제 아들에겐 추억에 남는 공연을 보여
주셔서 감사해요 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항상 대박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