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곰탱이 작성일2008.10.26 조회4,432회 댓글2건본문
엄연히 큰들 공연의 일부분을 차지한 곰탱이라고 하옵니다~
벌써 주워먹을꺼 다 주워먹고 피부 더러운 왕자역에 기타등등까지
몇가지 역할을 도 맡아서 해왔습니다 ㅋㅋㅋㅋ
마당극이란 것을 어릴때 아버지 어머니 손에 이끌려 갔던 적 말고는
가본적 조차 없었습니다.
23살이 된 지금에서야 달리를 통해 마당극을 접하게 되었는데
배우들의 살아있는 표정연기와 사회를 따끔히 지적을 하면서도
관객들에게 웃음까지 가미해 주는 것들이 마치 우리인의 정서에
너무나 잘 맞는거 같았습니다.
진주성에 3일 내도록 다니면서 배우들의 눈물연기에 마음이 찡하고
웃음 연기에 배꼽잡으며 웃어도 보았습니다.
이따금 배우분들이 다가와 장난치는것에도 당황스러우면서도
너무나 재미있어서 여지껏 공연을 따라다니면서 구경하는 입장이 되었네요
앞으로도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바라며
더 많은 좋은 작품들로 많은 우리인들에게 교훈과 웃음을 선사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큰들 화이팅~
댓글목록
허준-마님님의 댓글
허준-마님 작성일
^^곰님..
산청공연에도 찾아와주시고..
우리가 백만관객을 얻은 느낌으로 신나게 공연을 했답니다.
고맙습니다!!!
더 자주자주 봐요~
월매님의 댓글
월매 작성일
아니, 그렇게 많은 역을 하셨어요?
새삼 놀라운데요. ^^
3일내내 진주성을 찾아주시고 또 산청까지 공연 보러 오시고 또...
곰님 똑 닮은 동생도 데리고 공연 보러 오시고 정말 고마웠습니다.
주변 친구들에게도 마당극의 재미 많이 알려주시고
큰들 공연 있으면 또 찾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