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 공연이야기 > 4월 28일 생초 꽃잔디 축제 다녀왔습니다.

지난 주 오작교 아리랑 공연에 이어 효자전 공연을 하고 왔습니다.

오전에 비가 추적추적 내려 걱정을 했더랬는데, 언제 다녀갔나 싶게 화창하게 개인 하늘 아래

사방이 꽃 천지인 꽃동산에서 많은 분들과 함께 공연을 잘 마쳤네요.

생초 꽃잔디 축제 찾아오신 분들은 사방에 핀 꽃 덕분인지 화창한 날씨 덕분인지

너도 나도 하하 호호 많이 웃고 밝은 기운 뿜뿜 해주셔서 공연 준비하면서 부터 덩달아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사고뭉치 갑동이와 그 친구들

큰들에 요정님 ㅋ

이번 주 비 때문에 고생을 해서인지 화창한 하늘이 참 반갑네요.

약초골 산청에 효자났네 효자났어~!!

중간 중간 반가운 얼굴들이 보이네요. 오랜만에 하는 효자전 공연을 보기위해 휴일을 맞아 공연장을 찾아온 큰들 단원 가족과

후원회원 분들이 많았어요.

공연 마치고도 많은 분들이 남아 배우들과 함께 추억 담긴 사진을 찍고 가셨구요.

아 그리고 이 날의 특별한 손님? 지난 3월 큰들과 함께 효자전 작품으로 마당극 수업을 함께 했던 산청 간디 중학교 학생들과

부모님들이 공연장을 찾아주셨습니다 ^^

이상 산청 생초에서의 공연소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