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들과 함께한 하동에서의 1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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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선주 작성일2010.09.26 조회4,313회 댓글1건본문
추석연휴의 끝자락을 그냥 흘려보내기 아쉬워 가까운 여행지를 물색하던차에 신랑의 권유로 큰들공연을 겸한 하동행을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기대 이상으로 행복한 1박2일을 보냈습니다
처음가보는 하동의 고즈넉하고 소박한 모습들 큰들만의 매력을 듬뿍 느낄수 있었던 2번의 공연 "최참판댁~~"은 초연이라 더욱 설레었었고 "약초골 효자뎐" 또한 재미와 감동사이를 오가는 탄탄하고 자연스러운 공연진행은 역시 큰들에서만 느낄 수 있는 묘한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예상치 못했던 출연진들의 환대와 선물까지 ... 저에겐 잊지못할 추억으로 기억될겁니다 다시 뵐 그날까지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댓글목록
서희님의 댓글
서희 작성일
김선주님의 환하게 웃으시던 얼굴이 눈에 아른거립니다.
공연을 통해 이렇게 좋은 인연을 맺는 것이 얼마나 큰 기쁨인지요.
환절기라 아침저녁으로 쌀쌀하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다시 뵐때 반갑게 인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