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평동 약초골 효자뎐 잘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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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류정은 작성일2010.08.31 조회4,460회 댓글3건본문
우선 너무 수고하셨구요
마당극 한다길래 세아이 데리고 2시간전부터 기다렸어요
일찍 간덕에 맨앞자리에서 봤구요.
맨앞자리 차지하고 기다린 보람이 있더군요
사탕먹던 아이들도 넋놓고 보더라구요
집에와서는 '내끼다'하고 따라하네요
연기하신분들 모두 멋졌습니다
"내끼다"하는 할머니도,강말순씨 찾으신분도,둘째아들과 왈패들도,키다리저승사자도,이쁜 주막언니들도 산신령도,큰아들도 모두모두 기억이 생생하네요
구미에 다시 오신다면 멋진공연 기대할께요
더운날 수고많으셨습니다
마당극 한다길래 세아이 데리고 2시간전부터 기다렸어요
일찍 간덕에 맨앞자리에서 봤구요.
맨앞자리 차지하고 기다린 보람이 있더군요
사탕먹던 아이들도 넋놓고 보더라구요
집에와서는 '내끼다'하고 따라하네요
연기하신분들 모두 멋졌습니다
"내끼다"하는 할머니도,강말순씨 찾으신분도,둘째아들과 왈패들도,키다리저승사자도,이쁜 주막언니들도 산신령도,큰아들도 모두모두 기억이 생생하네요
구미에 다시 오신다면 멋진공연 기대할께요
더운날 수고많으셨습니다
댓글목록
대나무님의 댓글
대나무 작성일
직접 글까지 올려 주셨어 감사합니다.
날씨때문에 많이 걱정헀는데 많은 관객과 뜨거은 호응에 저희들도 놀랐습니다.
내년에도 가게 된다면 꼭 다시 뵐수 있었으면 합니다.
주막언니^^님의 댓글
주막언니^^ 작성일
텔레비젼말고는 특별한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요즘...
아이들에게 우리 전통양식인 '마당극'을 보여 줄 수 있다는 것이 배우로서의 자부심인데
아이들이 넋을 놓고 공연을 봤다고 하니 참 기쁘네요. ^^
구미 관객분들은 매년 참 고맙습니다.
그래서 내년에도 또 가고싶네요. 더 좋은 작품 만들어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할께요!!
총무국님의 댓글
총무국 작성일
더운 여름날 세아이들과 2시간을 기다리기 힘드셨을텐데..
넘 넘 감사해요!
"내끼다"가 꼭 유행어가 된 것 같은 걸요^^
좋아라~
류정은 님, 메일 주소를 남겨주시면 매달 큰들웹진을 보내드립니다.
그리고 핸드폰 번호를 남겨주시거나 010-9822-1923으로 문자한통 주시면
구미나 대구쪽 공연 있을 때 미리 문자를 드린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