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합니다 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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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주희자 작성일2011.10.18 조회3,654회 댓글2건본문
어제 진주시청소년수련관에 동아리활동을 하러갔다가 앞에 설치된 무대를보고 의아해했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흘러 8시가되니 공연을 시작하더라구요!
처음에 효자뎐과 순풍에돛달고에서 각각 집배원과 각설이역할을 하신분께서 신나게분위기를 띄워주시구요!
그러다보니,갈수록빠져들고 특히 연극의 가장 큰 특징! 관객과 함께 한다는점이 너무 좋았습니다
이런걸 접해볼 기회가별로 많지 않았기에 너무도 뜻깊은 무대였습니다
어제오늘 두번의 공연을 보는동안 제 적성,흥미에 딱 들어맞다고 생각했습니다
제 꿈은 개그맨인데, 큰들회원으로 들어가는것도 그것과 비교해서 결코 떨어지지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성인이 되어 입단을 신청하면 매정하게 내치지 말아주세요^^
댓글목록
솔님의 댓글
솔 작성일
와 꿈이 개그맨이라니! 나중에 큰들 회원이 되고 싶으시다니 완전 기대 되는데요~ >_<
추운 날씨에도 저희 공연을 재밌게 봐주셔서 넘 감사하구요!
홈페이지에 자주 들어와서 공연도 확인하시고 글도 많이 써주세요!^^
멋진 꿈 계속 이어나가시길~
극단 큰들님의 댓글
극단 큰들 작성일
개그맨이 꿈이시군요. 참 멋진 꿈입니다.
사람들 얼굴에 웃음 꽃을 피우는 일 훌륭하다고 생각해요.
저도 큰들 단원이지만 어떨 땐 저희 작품이 개콘보다도 재미있는 듯 생각이 된답니다.ㅋㅋ
너무 웃긴 생각인가요? ㅎㅎ
진주희자님 ^^(아이디도 참 재미가 있네요.)
다음 공연 때도 또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관객과 더욱 함께 하는 작품, 관객의 얼굴에 더 자주 웃음꽃을 피우는 작품으로 만날 수 있도록 노력, 또 노력할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