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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들 30주년 정기공연 잘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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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큰들 작성일2014.06.30 조회4,012회 댓글1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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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들 30주년 정기공연 잘 마쳤습니다.

 

2회 공연동안 약 2,700명의 관객이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을 찾아주셨습니다.

 

공연을 빛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생명이 움트는 화사한 봄날에 연습을 시작해

무더위가 시작되는 초여름까지 3개월동안 연습한 <130명 풍물놀이> 출연자분들!

하루종일 농사짓고 피곤한 몸이지만, 북을 한판 신나게 두드려야

스트레스가 확 풀린다던 한 출연자분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그런 열성적인 힘들이 모여 <130명 풍물놀이> 공연을 화려하게 꽃피울 수 있었습니다.

 

온몸으로 노래해주신 장사익 선생님의 진정어린 공연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가슴 속에 깊은 울림을 주셨습니다.

 

<130명 풍물놀이> 출연해 30주년을 더 뜻깊게 만들어준 일본의 로온분들,

해마다 풍물놀이에 징을 치며 공연에 참가하는 경상대 풍물패연합 학생들,

10년이 넘는 세월동안 함께 호흡을 맞춰

이젠 한식구나 다름없는 고마운 음향, 조명, 영상 스태프분들,

진행 스태프로 자청해서 한걸음에 달려와주신 주변의 지인분들!

 

큰들 창립 30주년 정기공연을 축하해 주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먼걸음 해주신 큰들을 거쳐간 선후배님들과 지인분들!

또한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을 가득 메워주신 관객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이 자리를 빌어 풍물놀이 출연자분들이 3개월동안 안정적으로 연습할 수 있게

공간을 대여해준 경남농업기술원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130명 풍물놀이>로 큰들 30주년 정기공연 대단원의 막을 열었을 때,

관객분들이 환호하던 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생생히 들리는 듯 합니다.

 

큰들이 지역에서 30년동안 활동할 수 있었던 힘은

수많은 분들의 격려와 지지 덕분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지나온 30년을 뒤돌아보고 앞으로 30, 또 그 이후를 준비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46

큰들단원 일동.

 

*정기공연 사진 몇장만 추려서 올립니다. 이후 추가해서 다시 올리겠습니다.*

큰들 30주년 정기공연 잘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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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깡대님의 댓글

깡대 작성일

완전  감동의  30주년  공연이었습니다^ㅡ^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큰들에 무한감사 드려요^ㅡ^
앞으로  더더욱  발전해가는  큰들이  되길  응원하겠습니다!
싸랑해요  큰들♡

박정순님의 댓글

박정순 작성일

공연하던 그날 생각에  사진보는 순간  가슴이 벅차 오릅니다
낸년에는 좀 더 잘하는 학생이 되겠슴당~~~

공감님의 댓글

공감 작성일

사진 보니 그날의 감동, 긴장장, 뿌듯함, 가슴벅참....  그런 감정들이 한꺼번에 새롭게 느껴지네요.
모두들 참말로 수고하셨고 고맙습니다.
이렇게 홈피에 찾아오셔서 댓글 남겨주시는 착한(?) 학생님(^.^)도 감사하구요~~~~

초록님의 댓글

초록 작성일

30주년 정기공연이 끝났다는것이 아직 실감이 안나네요~~
왠지..이번주 화ㆍ목욜에도 연습을 가야할것 같은 느낌~~^^
인정많고 마음 따뜻한 분들 많이 많이 만날수 있어서
참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강대연ㆍ박정순님~~ 고맙고~  싸랑합니다~~
내년에 꼭~다시 만나요~~~^ㅇ^

의자님의 댓글

의자 작성일

130명 풀물놀이 출연자 분들, 극단 배우들, 장사익 선생님..
그 모든 분들의 정성이 가득 찬 무대 감동으로 눈물이 났습니다~!
그리고 그 감동의 숨은 주인공인 조명, 음향 등 스텝 분들, 정말로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박수 소리 좋고 웃음 소리 좋은 큰들 정기공연! 관객들의 반능이 무대를 살리죠 참 대단했습니다^^
고맙습니다...!

하늘님의 댓글

하늘 작성일

저도 사진보니....
30주년이 있게한 많은 분들이 눈 앞을 지나가고
참~~고마운 생각이 듭니다!!!
고마운 마음 가슴에 담고 다시 쭉쭉~~출발~~~^^♥♥♥

신진철님의 댓글

신진철 작성일

하늘도울고~
땅도울고~
130명도울고~
관객2700명도울었다
천년을울렸던소리~
천년을울릴소리~
혼의소리~
큰들의소리~
그~소리에
우리가있었다.

이은아님의 댓글

이은아 작성일

큰들 정기공연 마치고 일주일 지났네요. 그런데도 벌써 아득한 느낌은 일상과 달리 공연이 너무 환상적이라서 그렇겠죠! 큰들공연을 처음 본 친구들이 '이렇게 멋지고 감동적인 공연은 처음'이라며 흥분하던 목소리가 생생합니다. 내년에는 자기도 아이들과 꼭 하고 싶다해서 벌써 제 장구와 공연복을 예약했지요^^ 사춘기에 들어선 딸아이와 소통할 거리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큰들 공연을 신청했었는데 같이 신나게 장구치며 스트레스도 날리고 얘기 거리도 많아져서 아주 사이가 좋아졌답니다^^ 초등학교6학년 저의 딸이 다 자라서 제 딸과 큰들 공연에 참가하는 모습을 그려봅니다^^ 큰들이 진주에 있어서 고맙고 자랑스럽습니다^^ 연습하는 동안 배려와 인정을 실천하셨던 정용철선생님과 김정경선생님~ 두 분의 모습에서 큰들을 읽으며 참 감동받았답니다~ 잊지 못할거예요♡♡♡

김정경님의 댓글

김정경 작성일

이은아님~ 잘 지내시죠?
다~큰(큰키?ㅎㅎ) 딸과 다니시는 모습,, 처음 뵜을 때는 친구사이인가..? 모녀 지간인줄 몰랐답니다^^
큰들과 오랜 인연이 있었던 조재현, 이은아 부부라는 걸 알고는 깜짝 놀랐지요~
연습마다 이쁘게 미소짓고 장구치시던 모습, 딸 수연이와 연습마치고  다정하게 나가시는 모습,
큰들을 , 큰들샘들을 응원해주시는 따뜻한 눈길이 아련히 가슴에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긴 세월을 이어 올해 또 다른 깊은 정을 나눌 수 있어 참으로 맘 따시네요~

내년에 또 꼭꼭~~뵙길 바랍니다~ 이쁜 장구수 두 모녀 ~ 맘이 든든하네요~!

임봉재님의 댓글

임봉재 작성일

큰들 30주년 다시 축하드립니다.
마냥 뛰어 놀고픈 어린 아이들과 동작 하나도 따라 하기 힘들어 하는 저 같은 노인까지,
동작 하나 호흡까지 하나로 맞추어 가려는 선생님들의 놀라운 인내심! 그 열매는 정말 크고 멋졌어요. 존경합니다.
일주일 두 번씩 갖는 연습시간, 늦지 않으려고 밭에서 일하다 말고 대충 씻고 헐레벌떡
연습장 도착하면 숨 돌릴 틈도 없이... 실수 연발, 그래도 선생님들은 못 본체 넘어가
주시는 아량에 커져만 가는 미안한 맘에 열심히 장구채 두들겼답니다.
정용철 선생님, 김정경 선생님과 연습 때마다 오시어 도움 주시던 이은숙 샘, 김진숙 샘,
임기원 샘, 김완수 샘, 외에도 오며가며 격려해 주시던 선생님들의 힘 받아  멋진 공연
신명나는 한 마당,  자~아~ㄹ 놀았습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 ♡ ♡ 
(컴퓨터가 아파 이제사 찾아 왔습다. ^^ )

정용철님의 댓글

정용철 작성일

이렇게 큰들홈페이지를 찾아주신 강대연님 박정순님, 신진철님, 이은아님, 임봉재님 감사합니다. ^^
그날의 무대를 만들기 위해 서로서로 도우며 한 마음으로 땀흘려 연습했던 130명풍물놀이 참가자 여러분 모두 감사합니다. 
웃으며 공연했던 좋은 기운과 행복감으로 모두모두 건강하세요.

평화로운 우리 세상 신명으로 맞이하세~~~~~~

웃음지기님의 댓글

웃음지기 작성일

행복한 글만 봐도
다시 생각해도
즐겁고 행복했던
30주년 정기공연~^^
이 공연이 있기까지
수고하고 함께했던
많은 분들께
고맙고 감사의 마음
새록새록 돋습니다
고.맙.습.니.다.
내년에 또 반갑게 만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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