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평사리 <최참판댁 경사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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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단행 작성일2014.06.15 조회3,308회 댓글5건본문
오늘은 6.15~~
오늘 같이 의미있는 날 극단은 6.15의 평화를 생각하며 하동에서 <최참판댁 경사났네>공연을 하고 왔습니다.^^
오늘따라 공연 중에 외치는 "대한독립만세" 소리도 더 신명이 났습니다.
길놀이때 소가 나오는데 소꼬리를 잡고 따라 다니는 어린이들이 있었지요~^^
어디서 많이 본 아이들인데~^^;
집중하여 관람하는 어린이 관객들! 큰들 극은 어린이들한테 인기가 많지요^^
공연 중에 관객을 등장시켜 함께 만들어 가는 장면으로 혼례장면과 독립군 장면있습니다.
신랑역과 독립군 역할을 한 관객이 모두 하게 되어 있어 무대에 두번이나 등장하게 되는 데요.
이번 공연의 관객은 처음엔 쑥쓰러워 무대에 나오는 것도 망설이셨어요.
근데 막상 무대에 나와서는 얼마나 잘하시던지(장면사진이 없어 영 아쉽지만~^^;)
덕분에 장면이 확 살아났어요. 사진 오른쪽 셔츠입으신, 순해 보이는 남자분~~ ^^
고마웠어요. 해보니 어렵지 않지요?^^ 좋은 추억이 되실거예요. 다음에도 부탁드려요~~ㅎㅎ
하동 평사리에 오셨다가 운이 좋으면 <최참판댁 경사났네> 공연을 만나실수 있습니다.
더 운이 좋으면 이렇게 무대에 서보고 선물도 받고 재미난 추억을 만들어 가실수도 있지요.^^
달마다 2~3번 공연을 하니까 날짜 맞추셔서 많이들 놀러 오세요.
하동 평사리 <최참판댁>은 언제 와도 이쁘답니다~~*^^*
댓글목록
바로님의 댓글
바로 작성일
글도 사진도 참 좋네요^^
파란하늘과 달리 많이 더웠던날
햇살을 가려주는 차양막에 관객을 위하는
우리 극단 식구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지네요
고마워요^^
이은숙님의 댓글
이은숙 작성일
앗! 순희선생님~~ 반갑습니다. *^^*
요즘 큰들은 30주년 정기공연을 준비하느라 분주하답니다~
130명 풍물놀이에 김순희샘도 같이 할수 있다면 얼만 좋을까요~~
눈앞에 환히 그려지는데... 아쉽네요.
순희샘도 건강조심하세요~~~~!!!
지기지기님의 댓글
지기지기 작성일
선생님~
보고싶은 우리 선생님~
선생님의 지도로 새롭게 구성된
사물놀이반 아이들이 졸업공연도 선보이고
활동을 열심히 한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얼마나 자랑스럽고, 선생님께 고마웠는지요..^^
우리 선생님 정말 멋지고 고맙습니다.
완사도 조금씩 더워지고 있어요..
여기는 장마초입이랍니다.
선생님 건강하게 여름나시고요
좋은 날 문뜩 또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