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알범입니다^^
오늘은 하동에서 최참판댁 경사났네 공연을 했습니다!
5년동안이나 해온 작품이라 익숙할법도 한데
늘 새로운 관객을 만나는 것같으니 최참판댁은 항상 설램
그 자체의 공연인것같습니다.

와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공연장인 용이네 집앞쪽에서 쭉
내려다 보이는 평사리 풍경은 정말 절경입니다^^

하동의 기운을 받아서 풍물도 탕탕! 때리고
1년농사도 지어보고, 왜놈들 소탕에 독립의 기쁨까지.
최참판댁 경사났네를 처음봤을때 저의 평가는 소름 끼친다
였는데 제가 배우가 되고 관객들에게 그런 소름끼치는
감동을 드리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최참판댁은 올해 11월 까지 쭉~ 이어 갑니다!
날씨가 많이 더워서 3시 공연을 11시로 조금 앞 당겨
합니다! 공연 관람하러 오시는분들께서도 공연시간
미리 확인하시고 오시면 좋을것같네요^^
날씨 많이 더운데 음식도 조심해서 드시고 또 여름철에
걸려야 재맛인 감기도 조심하시구~! 늘 행복행복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