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명선비문화축제, <마당극, 남명>공연 다녀왔습니다.
해가 갈수록 남명선생님의 정신을 이어가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는 듯,
날이 너무 좋고, 관객도 많은 날이었습니다.
그리고 올해도 덕산고 희망자 20명의 학생들이 남명선생님과 함께 
의병장으로 출연해주었습니다.
학생들 출연을 돕기 위해 진주큰들풍물단 정병호, 조은주, 조수연씨도
큰 역할을 해주셨어요~!

복작복작 관객도 많고 정동원군이 온다고 팬클럽 사람들까지 와 있어서,
시끌벅적한 가운데 공연도 멋진 전투였고, 
콘솔에서 진행하는 은주실장님과 오퍼 김정경단원도 전투를 치룬,
아주 애를  많이 쓴 공연이었네요~~^^::::











올해는 작년 코로나때문에 함께 하지 못한, 
통영무예단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공연이 훨씬 더 
강렬하고 멋진 무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덕산고 학생들이 질서정연하게 
공연에 참여해주어서 정말 잘 ~ 마칠 수 있었습니다~

좋은 인연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번 사진의 대부분은 통영무예단에서 찍어주셨습니다.
좋은 사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