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회째 마당극 '효자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아지 작성일2021.07.21 조회1,810회 댓글0건본문
하반기가 되면서 공연이 조금씩 재개 되기를 기대하고 있었는데 최근 코로나 확산새와 함께 공연들이
다시금 취소되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지난주에 산청마당극마을에서 단비같은 공연이 있었습니다.
마당극 ‘효자전’ 251회째 공연이었습니다.
창원 마산에 있는 태봉고등학교에서 학생, 교사, 마을 주민 등 25명이 공연을 보러 단체 방문을 해 주셨습니다.
마을에 아직 제대로 된 공연장은 없지만 큰들단원들이 밥을 먹고 연습도 하는 식당동을
임시 공연장으로 꾸몄습니다.
공연 내내 마스크를 벗을 수 없어 갑갑했을텐데도 끝까지 즐겁게 봐주셔서
저희도 즐겁게 공연을 잘 할수있었습니다.
얼른 코로나 걱정 없이 마스크도 벗고 시원하게 함께 즐길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