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큰들 2팀의 다섯 번째, 여섯 번째 공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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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극단 큰들 2팀 작성일2020.07.20 조회3,048회 댓글0건본문


화려한 조명이 나를 감싸네~~ ♬
7월 17일(금)~7월 18일(토) 산청 동의보감촌 / 저녁 7시
화려하진 않지만 은은한 조명 불빛 아래에서 마당극 <오작교 아리랑> 공연을 했어요.
극단 1팀의 스태프 지원 없이 오롯이 극단 2팀의 힘으로 무대 세우고,
진행하고 철거까지 해야 해서 공연 전부터 살짝 긴장이 되기도 했는데요.
다행히 날씨도 도와주고, 찾아주신 관객 분들도 많고,
여름밤이 만들어내는 특유의 즐거운 분위기까지 더해져 공연을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
코로나 때문에 공연장 바깥으로 줄을 설치했는데
그 줄 밖에서 1시간 동안을 서서 관람해 주신 분들도 많았고,
특히 토요일 공연에는 꼬마 관객들이 즐겁게 봐줘서 더 기분이 좋았어요.
극단 2팀이 만들어지고 총 6번의 공연을 했어요.
아직은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100회 공연까지 더 열심히 다듬고 고치며 나아가겠습니다.
극단 2팀의 발전을 응원해 주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