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꿈만 같습니다~ 여기는 라오스입니다! 
다들 새벽에 일어나 비행기 갈아타고 오느라 조금은 정신없지만,
이 정신없음마저 사치일만큼 참 행복한 순간입니다~


서리 내리고, 입김까지 나오던 큰들 사무실의 새벽녘...
큰들식구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소고기국밥으로 든든히 속을 채우고
배웅을 받으며 김해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바리바리 싼 악기와 짐들을 나르고...



난생처음 타보는 비행기에, 첫 해외여행인 오진우 단원, 드디어 비행기 타러 갑니다!



베트남 하노이 공항에 도착해 라오스행 비행기를 기다리며....



기내식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었지만, 또 배가 고파와 점심을 먹었어요^^



6시간을 기다리고, 라오스 루앙프라방으로 갈 비행기 타기 전이에요. 비행기가 작고 아담해요...



드디어 라오스에 도착했어요. 공연을 초청한 주최측 분들이 마중 나오셔서 너무 반갑고 고마웠습니다.



늦은 저녁을 먹으려고 식당에 도착했어요.



서로 인사하는 시간!
라오스는 다들 시간이 멈췄다고 하지만, 실제 사람들이 멈춰있다고 해요.
즉, 순박함이 아직 고스란히 남아 있다며 라오스를 제대로 만끽하고 놀다가랍니다^^
낼부터 휴가가 시작되며 동시에 축제가 시작되는데 아마 낼 인파가 많이 모여서
공연을 하루당겨 하게 될 수도 있어요!

더 많은 사진과 글을 쓰고 싶지만,
빨리빨리를 좋아하는 한국 사람이라 그런지
인터넷이 너무 느려 사정상 오늘은 이만큼만 하고 정리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