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 큰들이야기 > 4월은 ... 역시 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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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이라...

거리를 둘러봐도 산을 봐도 SNS를 들여봐도 전부 꽃입니다.

참 아름답습니다. 겨우내 웅크리고 속으로 속으로 다졌던 의지를

한껏 뿜어내고 있습니다.

이 생동의 봄, 이 기운찬 시절...

어여쁜 봄빛속에는 역사의 부침들도 많이 있지요.

4.3, 4.9, 4.19...

사람도 꽃도 자연도 속내를 드러내고픈 것이 봄인가 봅니다.

아프고도 아름답습니다.

물색없어 보이다가도 참 고맙지요...

다시봐도 곱고 고맙습니다.

꽃아! 너처럼 살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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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14-04-07 11:02 꽃을 보고도, 사람을 보고도, 작은 인연과 인연에도 감사 할 줄 아는 마음... 오늘도 감사한 마음 가득하게 살겠습니다... 꽃을 보고도, 사람을 보고도, 작은 인연과 인연에도 감사 할 줄 아는 마음... 오늘도 감사한 마음 가득하게 살겠습니다...



봄지기 14-04-07 20:35 이 봄을 오롯히 보고 온전하게 느끼고, 행복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주변의 좋은 사람들도 맘껏 맘을 나누며 살아야겠습니다~^^ 이 봄을 오롯히 보고 온전하게 느끼고, 행복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주변의 좋은 사람들도 맘껏 맘을 나누며 살아야겠습니다~^^



풍경977978 14-04-08 14:12 아...햇살이 창창한 오후에 유하님의 글을 읽노라니 저도 모르게 바깥풍경속 한 아이를 떠올리며 생각에 살짝 빠져보게 됩니다~ 좋은 생각하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당 아...햇살이 창창한 오후에 유하님의 글을 읽노라니 저도 모르게 바깥풍경속 한 아이를 떠올리며 생각에 살짝 빠져보게 됩니다~ 좋은 생각하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당



지은 14-04-08 14:42 순희선생님!! 유하도 봄인가봐요^^ 언제 봄이 오나 했더니 지금은 봄의 절정에 다다른것 같은 나날입니다. 선생님 글 보면서 '지금여기'서 소박하게! 행복하게 잘~살께요^^ 순희선생님!! 유하도 봄인가봐요^^ 언제 봄이 오나 했더니 지금은 봄의 절정에 다다른것 같은 나날입니다. 선생님 글 보면서 '지금여기'서 소박하게! 행복하게 잘~살께요^^



고운 14-04-09 11:02 그래 올해는 저 꽃들을 다 보며 지나가네 볼 때 아~~~~ 좋다 하면서도 진정 감사할 줄 몰란것 같아 미안네 사람도 좋은 것 만큼 감사하고 표현하고 살게 ^^ 그래 올해는 저 꽃들을 다 보며 지나가네 볼 때 아~~~~ 좋다 하면서도 진정 감사할 줄 몰란것 같아 미안네 사람도 좋은 것 만큼 감사하고 표현하고 살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