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신나는 예술여행, 큰들의 임대주택 순회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마당극 <효자뎐>으로 공연하게 되었는데요.

평택을 시작으로 춘천까지 갔다가 마산 내서 공연까지 3일 동안 공연 잘하고 왔습니다. 

이름 그대로 극단은 신나는 예술여행을 하고 온 듯하네요^^



공연이 시작하자마자 자리를 가득 채워주신 어르신들~

이 어르신들이 공연을 보면서 박장대소를 하고 때론 눈물도 흘리십니다.

그렇게 공연이 잘 끝나면 저희가 찾아가서 효도를 한 것 같아 마음이 훈훈하지요~~^^

이것이 임대주택 공연의 묘미라고나 할까!^^







공연이 끝나고 한 컷!

공연 보시며 많이 좋아하셨던 어머니 두분과

큰들공연 온다고 씨원한 맥주를 챙겨들고 한걸음에 달려와준 횡성댁 지희, 그리고 극단 새날 대표님과 함께!

 미화대표님! 큰들 오자마자 챙겨주신 수박, 잘 먹었습니다.^^ 5시간 넘게 달려와서 그런지 수박이 엄청 달더라구요^^



춘천 갔을때... 강촌의 강변 산책로가 정말 이뻤습니다.

수없이 지저귀는 새소리와 풍경이 잊혀지지 않네요.

신나는 예술여행, 앞으로 15회 공연이 남았습니다. 지역별로 공연이 있으니까

가까운 곳에 공연이 있으면 많이 보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