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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년식에 참석하기 위해 고향에 다녀왔습니다^^	2012-01-12 (목) 16:19

글쓴이	쿠미	2,462

2012년 1월 9일은 일본의 성인의 날.
그리고 제가 성인이 되는 날.
(정확하게 말하면 생일이 지나야 성년이에요^^ ...저는 생일이 지났기에ㅋㅋ)
성년이 되기를 축하하며 기념식을 하는 날입니다.

'키모노'를 입고 친구들과 만나고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앞으로의 꿈과 희망을 발표해보기도 합니다.

그런 '성인식'에 참석하기 위해 다녀왔는데요.
부슈로온 사람들과 만나기도 하고
친구들과 만나기도 해서
참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꿈 이야기, 학교 이야기, 가족 이야기......
솔직하고 희망있는 이야기들... 듣고 있으면 용기나는 이야기들...
저도 친구들도 앞으로 어떤 삶을 살아갈 것인지 궁금하고 설렙니다^^*

사진기를 잘 못 사용해서 보여드릴 수 있는 사진이 얼마 없어요.
죄송합니다^^;;;

그래도... 이렇~게 잘 다녀왔습니닷!

먼저 부슈로온 사람들~^^ 쿠미 환영회와 신년회를 같이 해주셨어요^^

제가 입은 '키모노' 사진. ㅎㅎ 똥똥해 보인다ㅜ.ㅜ

그리고 그리고...! 일본에서 받아온 선물들입니다~
안주는 부슈로온과 아버지께서 주셨구요. 아버지는 술도 주셨어요.
큰들에서도 인기가 많은 도넛 과자는 어머니가 주셨습니다.
다 같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큰들에서 남은 3개월, 어제보다도 오늘보다도 더욱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가발 12-01-13 00:47 그녀는... 암환자들의 가발을 위해 그녀의 머리카락을 잘랐답니다. 난... 머리가 짧아서 그럴 수는 없지만... 단편적으로 그녀의 머리카락만 봐도 쿠미짱이 어떤 사람인지 알 것 같습니다. 멋있어요! 그녀는... 암환자들의 가발을 위해 그녀의 머리카락을 잘랐답니다. 난... 머리가 짧아서 그럴 수는 없지만... 단편적으로 그녀의 머리카락만 봐도 쿠미짱이 어떤 사람인지 알 것 같습니다. 멋있어요!



쿠미야~ 12-01-14 11:58 진짜 스무 살이 된 쿠미는, 왠지 더 의젓하고 멋있고 깊어보여요.. 마음 속에 예쁜생각들이 가득하고, 언제나 행동으로 실천하는 쿠미.. 쿠미의 좋은 모습, 나도 많이많이 닮아갈게요 ^^ 쿠미야, 큰들에서 얼마남지 않은 시간, 진짜로 재밌게 보내자 ~~ 진짜 스무 살이 된 쿠미는, 왠지 더 의젓하고 멋있고 깊어보여요.. 마음 속에 예쁜생각들이 가득하고, 언제나 행동으로 실천하는 쿠미.. 쿠미의 좋은 모습, 나도 많이많이 닮아갈게요 ^^ 쿠미야, 큰들에서 얼마남지 않은 시간, 진짜로 재밌게 보내자 ~~



조경화 12-01-15 11:53 너무 예뻐요 쿠미~ 너무 예뻐요 쿠미~


		문뜩 !! 존 바에즈

		나의 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