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와 소박한 관객으로 시작한 최참판댁 주말공연!
쌀쌀한 날씨에 관객들도 띠엄 띠엄 있었지만 재밌게 봐 주시는 관객들이
너무 고마웠던 토요일 공연!
따사로운 햇살과 많은 관객 분들 덕분에 화사한 봄날의 공연으로 힘을 담뿍 받은
일요일 공연이었습니다. 일본놈들 쫒아 내는 장면에서는 우리보다 더 기뻐해 주시고
손가락 총이라도 보태서 대한 독립을 함께 만들어 나가려 하시던 관객분들~~ 
장면 하나 하나에 관객들의 힘이 보태어 질수록 마당극의 재미는 더해 갑니다.
이날은 단원 가족분들이 많이 오셔서 더 신명나는 공연이 되었답니다.
정말 감사했어요^^ 담에 또 놀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