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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솔이가 입학했어요^^	2011-03-02 (수) 20:31

글쓴이	규희	2,689

오늘은 우리 솔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날

함께 지낼 친구들 만나고 오니

기분이 좋은지 생글 생글 웃고 다닙니다.

웃는 모습이 너~무 예쁩니다.

요즘 고등학생들은 가방을 5~6개 들고 다닌데요

학교가방, 학원가방, 도시락 가방 3개

아침일찍부터 밤 늦게까지..

공부하고 또 공부한데요

경쟁자가 아닌 함께 학교를 다니며

추억을 만들어가는 친구들과

한창 뛰어놀 나이인데

부모님의 기대에 사회적인 분위기에 쫓기어

항상 피곤함에 지쳐 웃음을 잃어버리고 있습니다.

웃는 모습이 정말 이쁠 때인데 말이죠

저는 솔이가 고등학교에 가서도

지금처럼 예쁘게 잘 웃었으면 좋겠어요

아이가 무엇을 잘하는 지

어떨 때 빛나는지 알게 해주는 학교가

참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꼭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ㅁㅜㄱ 11-03-02 20:47 이제 솔이도 유딩레서 초딩으로 등업인가.... 솔이야 입학을 축하한다.. 초등학교도 큰들에 오는 것만큼 즐겁고 재밌게 다녔음 좋겠다 이제 솔이도 유딩레서 초딩으로 등업인가.... 솔이야 입학을 축하한다.. 초등학교도 큰들에 오는 것만큼 즐겁고 재밌게 다녔음 좋겠다



H기 11-03-02 21:23 솔아, 너의 활발한 모습이 참 보기 좋더구나... 근데, 너도 '선배'라는 것이 생기면 존댓말을 하게 된단다.ㅋㅋㅋ 화이팅! 솔아, 너의 활발한 모습이 참 보기 좋더구나... 근데, 너도 '선배'라는 것이 생기면 존댓말을 하게 된단다.ㅋㅋㅋ 화이팅!



언니 11-03-02 21:44 솔아 축하해^^ 친구들, 언니, 오빠들, 선생님들...누구라도 친해질 수 있는 건 착한 웃음이래 솔아, 계~속 예쁜 웃음을 보여 줘. 규희 삼촌, 뭘 열심히 행각하는가 싶었는데 이렇게 멋진 글을 쓰셨군요^^ 솔아 축하해^^ 친구들, 언니, 오빠들, 선생님들...누구라도 친해질 수 있는 건 착한 웃음이래 솔아, 계~속 예쁜 웃음을 보여 줘. 규희 삼촌, 뭘 열심히 행각하는가 싶었는데 이렇게 멋진 글을 쓰셨군요^^



이모 11-03-03 14:49 솔이, 솔이 우리 솔이 ~~ 오늘은 두번 째로 학교가는 날이었겠네 ! 요즘 초등학교 1학년 교실에선 뭘 배울까. 선생님은 무슨 이야기를 해주실까. 어색한 친구들과는 어떤 방법으로 친해질까.. 문득, 이모도 솔이랑 같이 1학년 교실에서 하룻동안 같이 있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 ^^ 솔아 ! 학교 생활 재미나게 하고, 큰들와서 재잘재잘 이야기도 해주렴 ~~ 기다릴게 !! 솔이, 솔이 우리 솔이 ~~ 오늘은 두번 째로 학교가는 날이었겠네 ! 요즘 초등학교 1학년 교실에선 뭘 배울까. 선생님은 무슨 이야기를 해주실까. 어색한 친구들과는 어떤 방법으로 친해질까.. 문득, 이모도 솔이랑 같이 1학년 교실에서 하룻동안 같이 있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 ^^ 솔아 ! 학교 생활 재미나게 하고, 큰들와서 재잘재잘 이야기도 해주렴 ~~ 기다릴게 !!



??? 11-03-04 00:00 이모님은 단장님??? 이모님은 단장님???


		이제 학교들이 개학하는군요~

		봉명산 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