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월 5일 !!!

큰들 꿈꾸는 예술놀이 캠프가 드디어 시작됩니다.

캠프 전날이었던 어제 아침부터

캠프장 잔디밭에 대형 배경그림을 설치하는 것을 시작으로 

큰들 연습실에 빔프로젝트도 설치하고,

춤추고 노래할 때 사용할 음향 장비도 점검했어요 ~~

(캠프와 함께하며 작은일, 큰일 마다하지 않고 많은 부분을 도와주시는

정기용 단원님 정말 고마워요 ^^)


 
큰들의 꾸미기 삼총사인 김혜정쌤, 정경쌤과 새별쌤이 

캠프 프로그램, 생활안내, 좋은 시를  

예쁜 손글씨로 직접 써서 붙여놓으니 캠프장 분위기가 물씬 풍겨납니다 ^^


어제, 캠프 준비를 끝내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아이들을 기다리는 하룻밤이

참으로 설레였습니다.


멀리에서, 가까이에서

꿈꾸는 예술놀이 캠프를 지켜보고 계신 많은 분들께

캠프의 신나는 기운을 나눠드리고 싶네요 ^^





    *  박춘우 쌤 (큰들 단원)이 그린 배경그림을 설치하고 나서,, 짜잔 ~~





   
               *  정기용 단원                                      *  김정경 쌤 (큰들 단원)







                 * 음향장비 점검 중인 무로하라 쿠미 쌤 (큰들 단원)

사진엔 없지만....
아이들 생활과 숙소를 위해 가장 많이 몸쓰는 일을 한 정순쌤~
자원교사 연수때부터 이른 아침과 점심,저녁,간식을 도맡아 준비해주고 있는 은주쌤~
마지막까지 잠자는 것도 잊고 프로그램 점검을 하고 있는 진솔팀장님~

아참참참!!
우리 캠프팀이 이렇게 밤낮없이 준비하는 동안
우리 꾀순이(큰들에서 키우는 풍산개)가 7마리나 되는 새끼를 낳았습니다!ㅠㅠㅠ!이야호~!
울 꾀순이 고생했쪄~~ 넘 넘 고맙고 축하해!!
캠프전날 태어난 울 강아지들도 캠프기간동안 함께 할 겁니다~

모두 모두 이제 마무리 하고 따뜻한 차나 한잔 합시당!
두근 두근 설레이는 마음 즐기면서 아이들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