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5일 어린이날이었죠?

그리고 소설 '토지'를 쓰신 박경리 선생님의 14주기를 추모하는 날이기도 한 날이었습니다.

그 어느때보다 날씨도 좋았던 그 어느날 최참판댁에 경사가났습니다^^

아직 관객들이 많이 모이기전 산뜻하게 길놀이로 시작을 열었습니다.

(이번에는 사진이 별로 없네요)

그리고 저희와 함께 '최참판댁 경사났네' 공연을 함께 해온 박가온 학생의 마지막 공연이기도 했습니다. 
어린 나이에 공연을 함께 하는것이 쉽지 않았을텐데 정말 잘해준 고마운 배우에게 극단에서 작은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선물을 마음에 들어해주어서 참 기뻤습니다.

그동안 함께 해준 박가온학생에게 마음을 다해 박수를~               짝!짝!짝!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