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년말부터 진행한 2010 경남문화재단 레지던스 지원사업 진행이 한창입니다.

지난 12월에는 공연이 진행될 하동 평사리 최참판댁을 돌아보고
토지문학관 최영욱 관장님으로부터 <토지>의 의의와 문학적 가치 등에
대해서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드라마도 보고, 소설도 읽으면서 평사리를 들썩이게 할 대본도 완성하고 완성하고

지난주에는 보이스 디렉터이신 서상권 선생님을 모시고
<열린 공간, 열린 발성>이라는 주제로 워크샵도 진행했구요.

이번주부터는 안무가 오세란 선생님을 모시고
<열린 탈춤, 열린 몸짓>이라는 주제로 워크샵을 진행합니다.

이렇게 배우고 닦은 실력들은
오는 2월 26일과 27일 하동 평사리 최참판댁에서 최종 발표될 예정입니다.

11명의 중견예술가와 5명의 신진예술인들이 참여하고 있는 레지던스 사업
사진으로 잠깐 공개합니다.

선한 웃음이 정말로 인상적이었던 토지문학관 최영욱 관장님^^




혼신의 힘을 다해서 소리를 만들어주고 계신 서상권 선생님과 참가 배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