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큰들풍물단이 큰들정기공연 130명풍물놀이에 열성적으로 참여하셨던 세 분의 큰들후원회원을 신입단원으로 맞아 환영식을 했어요. 
작년 4월에 9명으로 시작했던 풍물단이 10월에 12명으로 늘었다가 이제 15명으로 식구가 늘었어요.



반가운 얼굴 떠올리며 정성담아 환영의 꽃다발과 선물도 준비하고요.

설레고 떨리는 기다리는 시간.  기타도 치고 수다도 떨면서 신입단원들을 기다렸어요.
아~~~ 언제 오시나~~~~ ^^





하하! 호호! 깔깔!!!!   드디어, 한 자리에 모여앉아 각자 싸온 음식들을 펼쳐놓고 웃음 넘치는  훈훈한 환영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생일을 맞은 풍물단의 큰언니 조은주, 만능재주꾼 최미정씨의 생일잔치를 했고요.




신입단원을 환영하는 모듬북사물놀이공연도 했습니다. 카메라가 잡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른 속도와 진심환영의 웃음을 담아 공연했답니다.




풍물단의 감성총무 백승미씨가 환영사를 동시로 준비해오셨어요.
"열겹 스무겹 서른겹의 나이테를 두를 때까지 함께 해요"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시에 모두모두 감탄했습니다.




환영의 노래를 부릅니다. "그대 어느 어둠앞에 서더라도 혼의 빛 잃지 않기를~ 그대 고운 눈속에 별 하나 반짝이기를~"




왼쪽부터 진주큰들풍물단 신입단원 김효순, 백희진, 정영심씨입니다.  큰들의 교육과 공연에 감동받고 스스로 후원회원에 가입해주셨던 분들이세요.




인정, 배려, 웃음, 감동, 행복이 넘쳐나는 진주큰들풍물단 신입단원환영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