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출근 후 이리 저리 페북하던 중...
이런 사진이 눈에 띄네요.



11월 11일이 무슨 날이냐고 물으며 국민들 90% 이상이 빼빼로데이라고 하지 않을까...
이 날만 되면 학교에서는 넘쳐나는 과자봉지때문에 골치를 앓는 다는데...
농약덩어리 수입밀과 합성착색료, 인공 조미료로 만든 빼빼로..
기업들의 치사하고 더러운 꼼수를 적당히 즐기는 것도 좋지만...
그리고 아이들이 너무나도 좋아하는 문화를 막무가내로 막을 수도 없지만...
오늘이 빼빼로데이 훨씬 이전에 만들어진 농민의 날이라는 것도 함께 알았으면 합니다. 

우린 빼빼로 없인 살아도, 농민 없인 못 살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