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극단에서 배우를 하기로 한 19살 새별이!
그 첫 공연이 가슴 떨리게 시작되었어요~!!!
<최참판댁 경사났네> 어린 서희역할!
판소리 공부에 더 집중해야 하는 지원이 대신에
힘들고 어렵지만 배우가 없다면 자신이 해보겠다고 말해 준
고마운 새별이의 첫 공연!
와우~ 제가 다 떨렸어요^^



분장하는 동안 너무 긴장돼서 새별이 하는 말

"이모 살려줘요~"
"으으~~ 새별아~ 어떡해~~^^:"


그래도 분장 다 하고 별당으로 간 새별이!
진짜 별당 아씨 같네요^^ 어린 서희 넘 이쁘죠?


공연시간은 점 점 다가오고... ㅠㅠ


주민배우분들도 준비를 마치는데... "어우~ 긴장돼~~ 언제 시작하지?"

드디어 공연!

공연사진을 많이 못찍어 아쉽지만
새별이 첫 공연 성공했어요!! 축하! 축하!

도전! 성공!

뒷날도 관객이 많았지만 두 번째 공연은 더 잘했답니다.
관객이 앞을 지나가도 흔들없이 연기하던 새별이..
어린 서희의 독기어린 에너지에 조준구와 홍씨 정말 깜짝 놀랐다는~^^ㅋ


공연을 마치니 그제야 얼굴이 피는 새별이!
공연 잘 끝내고 가벼운 마음으로 초당에서 잠깐 놀았답니다.


절친, 상문삼촌과 함께 찰칵!!^^



새별아! 고맙다~**  
참 잘했어^^. 니가 해보겠다고 말해준 것도 고맙고
이렇게 빨리 잘해준 것도 이모는 너무 대견하고 자랑스럽단다.
앞으로 더 용기를 가지고 도전해봐!!
이모, 삼촌들이 힘껏 도와줄께.
따랑해! 새별~~^^